금새록, 슬리피 아내와 서울예대 동기…‘동상이몽2’ 등장

‘동상이몽2’ 9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슬리피 아내 김나현이 친구인 배우 금새록과 만났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슬리피-김나현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슬리피의 아내 김나현은 남편 슬리피가 ‘6시 내고향’ 촬영으로 떠난 사이, 집안일을 끝내고 딸 우아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김나현은 이날 서울예대 연기과 11학번 동기들을 만났고, 그중에는 배우 금새록이 자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나현은 동기인 배우 금새록을 소개하며 “새록이만 활동 중이라 ‘금스타’라고 부른다”라고 부연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금새록은 김나현이 식사할 수 있도록 칭얼대는 우아를 안아 달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금새록은 조카를 들보며 단련된 육아 경력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더불어 금새록은 또 다른 동기의 임신 고백에 함께 울컥하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