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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8세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9월 사망 뒤늦게 알려져…“안 믿겨”
뉴스1
업데이트
2024-12-10 15:52
2024년 12월 10일 15시 52분
입력
2024-12-10 15:52
2024년 12월 10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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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요안나 SNS 캡처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0일 뉴스1 확인 결과,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는 지난 9월 2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오요안나는 지난 1996년 태어나 2021년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했다.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930 MBC 뉴스’ 등에 출연하며 전국 날씨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프로그램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30분 방송하는 MBC 아침 뉴스 ‘930 MBC 뉴스’였다.
오요안나는 지난 2022년 11월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기상캐스터 편에 배혜지 KBS 기상캐스터, 남유진 SBS 기상캐스터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뒤늦은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도 슬픔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씨 잘 알려주셔서 고마웠어요” “좋은데 가시길 바랍니다” “믿기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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