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이준혁·조승우와 친할 수밖에…고만고만한 기운”

  • 뉴스1
  • 입력 2024년 12월 10일 23시 06분


유튜브 채널 ‘테오-살롱드립2’ 10일 공개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배우 배두나가 ‘살롱드립2’에서 배우 이준혁, 조승우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배두나가 출연했다.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해당 영상에서 배두나가 드라마 ‘비밀의 숲’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승우, 이준혁을 언급했다. 특히 배두나는 최근 이준혁이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조승우, 이두나와 MBTI가 INFP로 같아 셋이 있으면 진짜 우울하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너무 웃기다, 한 번도 우울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두나는 조승우, 이준혁과 만날 때면 이준혁이 늘 앓는 소리를 내며 등장할 걸 예상한다며 “(이준혁은) 엄살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혁의 기본값이 앓는 소리라는 것. 그러나 배두나는 이준혁이 촬영 전에는 한껏 엄살을 피우면서도 실제로 촬영이 시작되면 한 번도 NG를 내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배두나는 “이준혁은 귀엽고, 수줍어하는 성격이다”라며 “셋이 친할 수밖에 없다, 에너지값이 비슷하고, 서로 고만고만한 약한 기의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