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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젝스키스’ 김재덕 행방 불명…장수원 “찾을 수가 없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7 10:03
2024년 12월 17일 10시 03분
입력
2024-12-17 10:03
2024년 12월 17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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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은지원이 김재덕과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은지원은 “갑자기 방송에서 재덕이한테 연락을 해보라는 거다. 그래서 재덕이한테 전화를 했지. 근데 안 받아. 그래서 너(장수원)한테 물어보려고 ‘재덕이랑 통화한 적 있냐?’ 물어본 거다”라고 떠올렸다.
은지원은 장수원에게 “너 ‘제이워크’(김재덕·장수원 유닛)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장수원은 “아니 이 사람(김재덕)이 안 찾아지는데 어떻게 제이워크를 하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 때문에 곡 받다가 스톱했다. 그래서 고민이다. 혼자 제이워크를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제이워크 하고는 싶냐”고 물었다. 장수원은 “그냥 뭐 방송 안 돌더라도 그냥 음원이라도 내고 싶다. 사실 방송 돌 자신은 없다. 음악 방송 간다는 거 자체가 민폐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장수원은 “단체로 하면 뭔가 어울려서 하는 재미라도 있는데 만약에 혼자하면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은지원 역시 “나도 이제 못해. 가요 무대를 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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