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공익 3년 기다리다가 군 면제 “최근 통보 받아”

  • 뉴스1
  • 입력 2024년 12월 17일 21시 07분


배우 나인우 ⓒ News1
배우 나인우 ⓒ News1
배우 나인우(30)가 군 면제를 받았다.

17일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최근 군 면제 처분 통보를 받은 게 맞다”라고 밝혔다.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으면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대기 중 3년이 지나면 군 면제가 된다. 올해도 1만 명이 넘는 남성이 면제받았다. 나인우 역시 이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인우는 내년 1월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이 그의 입소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군 면제 판정을 받은 만큼 나인우는 향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나인우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징크스의 연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예능 ‘1박 2일 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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