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8만 123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00만 5651명이다.
앞서 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은 8일 만에 100만 관객 점령에 성공했고, 이후 7일이 지난 15일째 200만 관객을 넘겼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실사 영화 ‘라이온킹’의 프리퀼인 ‘무파사:라이온킹’이 개봉 첫날인 이날 4만 4986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4만 7003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우리들의 공룡일기’는 3만 494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 30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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