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째 1위 ‘소방관’, 누적 266만↑…300만 돌파 눈앞

  • 뉴스1
  • 입력 2024년 12월 24일 09시 16분


‘소방관’ 포스터
‘소방관’ 포스터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23일 하루 6만 549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66만 2248명.

이로써 ‘소방관’은 20일간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지나면 300만 돌파를 이뤄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관’의 뒤는 2만 1620명을 동원한 ‘무파사: 라이온 킹’이 이었다. 누적관객수는 33만 3134명.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1만 9360명으로 3위, ‘모아나2’가 1만 8592명으로 4위, ‘위키드’가 1만 7265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27만 2046명, 306만 7012명, 189만 3160명이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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