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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종, 전 연인 이승연 언급 “가끔 전화…‘장가 안 가냐’라고 해”
뉴스1
업데이트
2024-12-24 10:00
2024년 12월 24일 10시 00분
입력
2024-12-24 10:00
2024년 12월 2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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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배우 김민종이 전 연인 이승연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나혼자 김민종 럭셔리 집에 간 장영란 깜짝 놀란 이유는?’이라는 글과 함께 김민종의 양평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종은 ‘A급 장영란’을 즐겨보고 있다면서 “이승연 편도 잘 봤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영란을 비롯한 출연진은 당황했다. 김민종이 전 연인 이승연을 먼저 언급할 줄은 몰랐던 것.
이에 장영란은 “동시대에 활동해서”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으나, 김민종은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라고 오히려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종은 “(이승연에게) 가끔 안부 문자 보내고 전화 드리고 그런다, 누나니까”라며 “그러면 ‘장가 왜 안 가니’라고 큰누나처럼 말씀해 주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종과 이승연은 1990년대 6년 동안 공개 열애를 했으나, 2001년 결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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