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앵소리 들려” 강재준, 새벽 수유에 지쳤다…눈 부릅 ‘짠내’

  • 뉴스1
  • 입력 2024년 12월 28일 20시 39분


[N샷]

강재준 인스타그램
강재준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강재준이 새벽 수유에 지친 모습이 포착됐다.

강재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동지 여러분, 저만 그런가요?”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새벽) 2시 정도만 되면 알람도 없이 눈이 떠져요”라며 “현조는 생각보다 잘 자다가 내가 피곤해서 지쳐 쓰러질 때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뿌앵 소리”라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그렇게 난 새벽 수유를 하고 만다, 혹은 쪽쪽이를 물리러 간다”며 “이렇게 나의 새벽은 또 하루 지나간다”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강재준은 육아 중 피곤한 눈을 부릅뜬 채 누워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근다. 그의 표정에서 극심한 피로가 느껴져 짠 내를 자아낸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지난 2017년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출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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