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뉴스1에 “김우빈이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분들께 선물을 전달했다”라며 “매년 꾸준히 선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이 최근 어린이병동에 머플러와 모자를 선물로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아기가) 수술도 하고, 입원이 잦아서 많이 힘들었다”며 “슬픈 뉴스가 가득해서 우울했는데 많이 위로가 됐다, 김우빈 배우 너무 고맙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누리꾼은 김우빈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한다”며 “2025년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파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우빈은 올해 1월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24일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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