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의 전 남편이자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아들과 한국에서 오랜만에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가오쯔치는 아들 민우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장난기 넘치는 부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가오쯔치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아들을 찍어주는 자신의 모습까지 포착,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가오쯔치는 아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 클라이밍을 하는 모습 등 모습을 공개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아들 민우를 낳았지만,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채림은 최근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를 통해 아들 민우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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