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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암투병’ 크레용팝 출신 초아, 2세 계획 “건강한 아기 엄마 될것”
뉴스1
업데이트
2025-01-02 14:44
2025년 1월 2일 14시 44분
입력
2025-01-02 14:44
2025년 1월 2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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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SNS
암 투병 중인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4·본명 허민진)가 근황을 알렸다.
초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냐’라고 물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복직 전 다이어트’를 말하는 한 누리꾼에게 “한 달에 식단+운동으로 1㎏씩만 빼도 성공”이라며 “저도 노력으로 7㎏ 빼 본 여자, 모태날씬인 것 같다고 해서, 방심할 때 보는 사진”이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한 누리꾼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다, 너무 힘들다’고 보낸 메시지에 대해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 엄마 될 거에요, 꼭!”이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로 큰 인기를 얻었다. 팀 해체 후에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21년 12월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라며 “작년 5월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에서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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