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에 있는 5500평 집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골프 카트를 타고 등장한 하원미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하루다. 골프 카트 타고 나와서 동네 한 바퀴 여유롭게 돌려고 한다. 저희 동네가 한적하고 조용하다”고 설명했다.
동네를 돌고 난 후 집에 도착한 하원미는 “우리 집이 제일 예쁘다. 우리 뒷마당으로 가보자“며 ”저희 집 뒷마당에 러닝 트랙을 만들었다. 4바퀴를 뛰면 1마일(=약 1.6km)이다. 집에서 뛰고 싶을 때 밖에 안 나가려고 만들었다. 근데 뛰진 않는다”고 말했다.
집 뒷마당에는 러닝트랙뿐만 아니라 수영장도 있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한국으로 돌아와 SSG 랜더스에서 외야수로 뛰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