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났습니다”라며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을 추모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애도했다.
그는 이어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슬픈 마음이 가시지 않네요”라며 “모두 힘내시고 새해에 더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소방청은 구조됐던 승무원 2명을 제외한 승객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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