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체크인 한양’ OST 네번째 주자…‘처음의 나’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3일 14시 34분


ⓒ뉴시스
가수 류지현이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3일 음반 유통사 포니캐년 코리아에 따르면, 류지현이 참여한 ‘체크인 한양’의 OST ‘처음의 나’는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처음의 나’는 OST 작곡가 김종천 음악감독이 지었다.

김 감독은 KBS 2TV ‘추노’ OST 임재범의 ‘낙인’, ‘공부의 신’ OST 지연의 ‘또르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 등을 작곡했다.

이번 곡에서는 은은한 피리 소리를 중심으로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구현했다.

가사는 드라마 음악 전문팀 ‘골드 올리브(Gold Olive)’가 맡았다.

‘골드 올리브’는 드라마 SBS TV ‘어게인 마이 라이프’, 채널 A ‘쇼윈도’, MBN·드라마맥스 ‘우아한 가’ 등의 노랫말을 썼다.

한편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꽃청춘들의 이야기다.

‘처음의 나’의 가사는 여주인공 홍덕수(김지은)가 남주인공 이은(배인혁)을 바라보며 느끼는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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