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SM 청소년 선발대회 출신…“유노윤호·성민이 동기”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5일 08시 31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청소년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수상했던 경험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어반자카파가 15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어반자카파 멤버들은 권순일과 박용인의 가족이 싸 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과거 일화들을 이야기했다. 권순일은 청소년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수상한 일을 소개했다. 해당 대회는 2001년 SM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청소년 선발대회로, 노래 부문에서는 권순일이, 춤 부문은 유노윤호가, 외모 부문은 슈퍼주니어 성민이 상을 수상했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가 권순일을 향해 “SM이라면 슈퍼주니어 멤버가 될 수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지만, 어반자카파 동료 멤버 박용인은 “그 그룹은 아니고 신생 그룹이었을 거다”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순일의 어머니는 이 일에 대해 “그때 당시 언제 빛을 발할지 모르니 (연습생 생활) 그만하고 공부해서 대학 가라고 했는데 (권순일이) 말을 잘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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