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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연복, 식빵·새우 없이 멘보샤 도전…가능할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06 18:59
2025년 1월 6일 18시 59분
입력
2025-01-06 18:59
2025년 1월 6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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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연복 셰프가 무인도에서 신개념 멘보샤를 창조한다.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중식의 신 이연복, 일식 대가 정호영, 이탈리아 출신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출연하는 ‘무인도의 셰프들’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인 붐과 가수 박지현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코미디언 박준형, 김민경, 셰프 레이먼킴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이연복, 정호영, 파브리는 손님들을 위한 마지막 만찬을 준비한다.
이연복은 손님들의 요청에 필살기 멘보샤를 만들기로 한다.
식빵 사이에 다진 새우 살을 넣고 튀기는 음식 멘보샤는 이름 자체도 빵과 새우를 뜻한다.
이연복은 빵도 새우도 없는 무인도에서 새로운 멘보샤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멘보샤는 내가 최고”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정호영은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어묵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최고급 생선을 활용한 어육 100% 수제 어묵을 만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어묵”이라고 자부했다.
수산업에 종사했던 박지현은 셰프들의 요리를 돕는 보조로 나선다. 생선이 필요한 셰프들을 위해 직접 칼을 잡고 손질했다.
그는 수산업 출신다운 능숙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를 본 파브리는 가수가 생선 손질까지 잘하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두 눈을 의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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