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피자 두 판 먹는 대식가…“‘범죄도시3’ 땐 20㎏ 찌워”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8일 00시 04분


‘틈만나면,’ 7일 방송

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이준혁이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이준혁, 한지민이 ‘틈친구’로 나와 MC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모두가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혁이 빵을 너무 좋아한다며 “오늘은 (다이어트 생각 안 하고) 먹을 수 있어서 제일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이때 한지민이 “피자를 두세 판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대신 전했다. MC들이 깜짝 놀랐다. 이준혁은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식욕이 터지면) 과자도 막 여섯 봉지씩 먹으니까 참는다”라고 고백했다.

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영화 ‘범죄도시3’ 뒷이야기도 전했다. 이준혁은 “마동석 선배가 (캐릭터를 위해) 5kg만 쪄서 오라고 했는데, 다음 날 5kg 찌웠어”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5kg만 더 쪄서 올래?’ 해서 총 20kg 찌웠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준혁은 “살찌는 건 너무 쉬워. 잘 먹으면 된다. 몸무게 80kg이 넘으면 쑥스러움이 좀 사라져. 이게 호르몬이 변하는지 좀 씩씩해지더라”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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