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연느님’ 김연아 인지도 비교에 “더 분발해야” 웃음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8일 00시 06분


‘틈만나면,’ 7일 방송

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한지민이 김연아와 인지도 비교(?)를 당해 웃음을 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한지민, 이준혁이 ‘틈친구’로 출연한 가운데 MC 유재석, 유연석과 서울 동작구 보건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이 한지민을 가리키며 “동작구 토박이”라고 알렸다. 그러자 보건소 직원들이 동작구에 거주하는 ‘연느님’ 김연아를 언급하며 “김연아 씨 사는 곳만 알고”라고 솔직히 말했다.

유재석이 “아~ 김연아 씨”라고 하자, 한지민이 “제가 더 분발해야겠다. 그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동작구의 자랑이지”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안겼다.

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그러자 유재석이 “많은 구민 여러분, 지민이가 여기 토박이다”라고 널리 알렸다. 이 말에 한지민이 “제가 지금은 이사 갔고”라며 민망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보건소 직원이 “그래서 몰랐나 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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