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이상혁)가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이 “10년간 누적된 상금이 어마어마하던데, 혹시 바로바로 입금되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혁이 “네, 대기업이니까”라며 총 누적 상금이 약 20억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다 계산해 본 건 아니라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혁은 “용돈을 받아 쓰지는 않고, 쓰고 싶을 때 쓰는 데 딱히 쓸 일이 없다”라고 고백하며 프리미엄 회원일 만큼 좋아하는 훠궈 음식점에 가장 돈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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