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 굴욕…공효진은 이민호 구할 수 있나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26일 15시 04분


ⓒ뉴시스
= 배우 공효진이 연기한 우주인 이브킴이 이민호가 맡은 우주 관광객 공룡을 살리기 위해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선 훼손된 우주정거장에 고립된 공룡을 살기 위해 이브킴과 박동아(김주헌)·강태희(이엘)가 비상대책회의를 시작한다.

앞서 공룡과 이브킴 그리고 우주과학자들이 머무르던 우주정거장은 거대한 파편 구름에 휘말린 채 위기에 빠졌다.

커맨더 이브킴과 지상관제센터 치프 강태희의 지시로 우주과학자들은 우주인 이동 수송선인 크루 스콜피온에 탑승하는 데 성공해 가까스로 우주정거장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관광객 공룡은 몰래 수정한 인간 배아가 숨겨져 있는 인큐베이터를 챙기려다가 결국 우주정거장에 홀로 낙오됐다.

파편 조각들은 계속해서 우주정거장으로 날아가는 상황에서 과연 우주인들이 관광객 공룡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그 과정이 이번 회차에 담긴다.

미리 공개된 극 중 장면엔 고립된 관광객 공룡을 구하기 위해 대기권을 사이에 두고 열띤 토론을 진행 중인 이브킴과 박동아·강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루 스콜피온 출발 직전까지도 공룡을 두고 탈출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이브킴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치프로서 매뉴얼을 준수해야 하는 강태희 그리고 융통성을 발휘해 보자는 박동아 사이에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서서히 얼어붙어가는 우주정거장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공룡의 차가운 얼굴도 포착돼 불안감을 높인다. 과연 이브 킴과 박동아, 강태희는 제한된 시간 내 최적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 구조선이 올 때까지 공룡이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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