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SNS 화제’ 팬서비스 언급…“대단한 일 아니야”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29일 20시 36분


유튜브 ‘나래식’ 29일 방송

유튜브 ‘나래식’ 화면 캡처
유튜브 ‘나래식’ 화면 캡처
차주영이 SNS에서 화제를 모은 팬서비스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이현욱, 차주영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이 남다른 팬 사랑을 궁금해했다. “SNS에서 팬들 택시 태워 주는 영상으로 유명하지 않나?”라는 말에 박나래가 “진짜 대단한 것 같아, 팬서비스”라고 거들었다.

차주영이 “오래 알고 지낸 팬 몇 분이 있다. 현장에 어떻게 찾아오는지 모르겠는데, 그날 촬영이 일찍 끝나서 먼저 나왔다. 너무 추운 날이었다. 팬들이 알아서 간다고 ‘먼저 가세요’ 하더라. 날 보러 멀리 세트장까지 왔는데, (택시 불러서) 보내주는 게 당연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튜브 ‘나래식’ 화면 캡처
유튜브 ‘나래식’ 화면 캡처
이를 들은 박나래가 “그게 의무는 아닌데, 이렇게 마음을 가지면 그분들도 정말 고마워할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현욱도 “현장에서 봤는데 정말 잘하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에 차주영이 “제가 못할 수가 없다. 고마운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 선에서 하는 것뿐이지, 대단한 일을 하는 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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