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무명 생활 8년, 대인기피증 생겨…집안에만 있었다”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30일 21시 27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30일 공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가수 신성이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던 무명 생활을 고백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설을 맞이해 트로트 스타 신성과 정수연이 사선가를 찾아왔다.

가수 신성은 밴드 선배의 권유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신유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시계바늘’을 열창,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성은 호기롭게 가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무명 생활만 8년을 겪었다고.

신성은 무명 생활이 길어지자, 주변 사람들의 말과 시선에 점점 지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신성은 “부모님 일 도와드리는 것 빼고 집안에만 있었다”라며 부모님에게서 ‘그만 포기하는 게 어떻겠냐?’‘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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