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먹는 것에 취미 없어…고수 아예 못 먹어” 고백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31일 18시 49분


유튜브 채널 ‘혜리’ 31일 공개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가수 제니가 ‘혤스클럽’에서 먹는 것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돌아온 블랙핑크 제니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는 한식을 제일 좋아한다며 “해외 나갔을 때 밥이 입맛에 안 맞을 때가 많다”라고 전했다. 특히 매운 음식이나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고, 고수는 아예 먹지 못한다고.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이어 혜리가 “먹는 거 너무 좋아한다, 내 수입의 꽤 많은 퍼센티지를 거의 식비로 많이 쓰는 것 같다”라며 제니에게 “취미 없어? 먹는 거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제니가 “크게 없다”라며 “주변에서 안타까워해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니는 ‘끼니를 알약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완전 좋다, 아직 왜 그런 게 개발이 안 됐는지”라고 답해 혜리를 놀라게 했다.

제니는 과거 ‘메뉴 정하기 귀찮아’, ‘밥 먹기 귀찮아’ 등의 말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져 달라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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