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니가 ‘혤스클럽’에서 지난해 한국에 머물렀던 기간이 해외에 나간 기간보다 짧았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돌아온 블랙핑크 제니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이날 제니는 ‘1년 중에 한국에 며칠, 해외에 며칠 있냐’는 질문에 “2024년 기준, 3분의 1 정도만 한국에 있지 않았나”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니는 “특히 작년에는 사실 LA에서 대부분의 음악 작업을 하다 보니까, 쉬더라도 거기서 쉬는 게 조금이라도 바로바로 곡 작업을 할 수 있어서”라고 부연했다.
이에 혜리가 “(해외에 갈 때) 보일러 끄고 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는 혜리의 질문에 “그럼요”라며 “전기세랑 가스비 나가면 안 되는데, 다 꺼놓고 간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혜리가 보일러를 오래 끄고 가면, 돌아오면 너무 춥지 않냐고 걱정하기도. 제니는 혜리의 걱정에 “너무 다행히 제가 항상 돌아오기 하루 전에 어머니가 집 한 번 싹 다시 켜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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