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김숙·구본승, ‘현실 커플’ 임박?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보내”

  • 뉴스1
  • 입력 2025년 3월 8일 08시 52분


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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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및 KBS joy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썸’을 타던 김숙과 구본승이 방송 이후 근황을 알렸다.

김숙은 7일 유튜브 채널 비보채널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구본승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김숙은 올해의 스타를 예상하며 “추영우와 송은이의 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오만추2’에 나갈 예정이다, 이영자와 같은 파란을 일으키길 바란다”라고 했다. 루키로 뽑은 추영우에 대해서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를 보고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래된 만남 추구’는 내가 여자 출연자를 다 섭외를 한 거다, 남자 쪽은 송은이 씨가 했다”라면서 시즌2에서는 송은이를 섭외하려는 의사를 밝혔다.

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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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구본승 씨가 낚시해서 무늬오징어도 보내고 그러더라 본승이가 민망했는지 ‘오징어만 있어, 다른 거 찾아보지 마’ 하고 (김숙이) ‘오빠 진짜 없어요? 나 아가미 들춰본다?’ 이런 대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 전에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보내주셨다, 그런데 내가 얼굴에 레이저 900 샷을 맞아서 부어있는데 (방송이) 2회 연장돼서 촬영을 나오라고 하더라, 하나도 티가 안 날 거라고 했는데 막상 보더니 사람들이 ‘헉 많이 부으셨네요’ 이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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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초콜릿을 보면서 ‘오빠 나이 50인데 초콜릿만 있는 건 아니죠? 씹다가 이 나가고 그런 거 아니죠?’ 라고 농담했다, 그러고 뒤에 오징어를 보내서 그런 농담을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송은이가 “본승이가 숙이를 너무 귀여워하더라, 네가 말할 때마다 빵빵 터지지 않냐?”고 떠봤지만, 김숙은 “그 오빠가 내 재산을 봤나”라고 받아 쳐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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