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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 목에 ‘키스 마크’ 남기면 안되는 위험한 이유

    연인 목에 ‘키스 마크’ 남기면 안되는 위험한 이유

    키스 중 상대방의 피부를 세게 빨아들이거나 깨물어 생기는 자국인 ‘키스 마크’가 뇌경색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뉴질랜드의 의학 전문 저널은 지난 2011년, 한 44세 여성이 애인과 애정 표현을 나누던 중 경동맥 부위에 키스마크가 남았고, 이후 뇌경색으로 왼쪽 팔이 마비돼 응급실을 찾은 사례를 발표했다.키스마크를 남기면서 경동맥이 흐르는 부위를 자극했고, 이때 만들어진 혈전(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져 생긴 덩어리)이 뇌경색을 일으키게 된 것이라고 밝혀졌다. 경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이어지는 목 부위에 위치한 큰 혈관으로,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는 매우 중요한 부위다.지난 2016년에도 키스마크로 혈전이 생긴 17세 소년이 결국 뇌경색으로 사망한 사건을 멕시코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뉴욕 레녹스 힐 병원 응급실 의사인 로버트 글래터는 “결합 조직 질환이 있을 경우 키스마크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경동맥 손상은 장기간 직접적인 자극으로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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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백’ 편리한데 미세플라스틱 걱정…우릴 때 이렇게

    ‘티백’ 편리한데 미세플라스틱 걱정…우릴 때 이렇게

    배우 최다니엘이 티백을 이용한 김장 김치를 선보여 이목을 끈 가운데, 티백 사용 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주의해야겠다.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최다니엘이 등장했다. 그는 어묵 티백을 활용한 김장 요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티백의 형태도 다양해졌다.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어묵 육수 같은 각종 육수용 티백 제품이 인기를 끈 것이다. 그러나 티백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 유전학 및 미생물학과 연구팀은 티백의 미세플라스틱이 체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달 국제 학술지 케모스피어(Chemospher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백 브랜드 3개의 미세플라스틱의 방출량을 분석했다. 해당 티백은 각각 나일론-6, 폴리프로필렌, 셀룰로스 고분자로 만들어졌다.연구팀은 티백 300개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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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머니 ‘핫팩’ 썼을 뿐인데 물집…‘저온화상’ 주의해야

    주머니 ‘핫팩’ 썼을 뿐인데 물집…‘저온화상’ 주의해야

    한겨울 추위 때문에 온열 기구를 오래 사용한다면 ‘저온화상’을 조심해야 한다. 어떻게 낮은 온도에서도 화상을 입을 수 있을까?일반적인 화상은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다. 반면 저온화상은 40~5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발생한다. 피부는 오랜 시간 열에 노출되면 혈액 순환이 느려진다. 그러면 피부 조직에 쌓인 열이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해 피부 온도가 상승해 화상을 입는 것이다. 저온화상은 진행 속도가 느려서 증상을 바로 알아차리기 힘들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요 증상으로는 ▲붉은 반점 ▲물집 ▲열성 홍반 ▲색소침착 ▲가려움증이 있다. 겨울철 난방 용품인 전기장판, 핫팩, 온돌방, 전기 히터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노트북과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도 주의가 필요하다.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는 동아닷컴에 “저온화상은 사람들이 뜨겁지 않다고 느껴 열에 장시간 노출될 때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나 술을 마신 사람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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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기능식품 먹었더니 가렵고 어지러워”…이상사례 37% 증가

    “건강기능식품 먹었더니 가렵고 어지러워”…이상사례 37% 증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 후 부작용을 호소한 경우가 1년 전에 비해 37% 증가했다.20일 정부 기관인 식품안전정보원에서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정보’를 공개했다. 2023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966건의 이상사례가 신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34건의 신고에 비해 532건 많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이상사례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의심되는 증상과 질병을 의미한다. 약 2000건의 이상사례 중 44.6%는 소화불량 같은 위장 관련 증상이 나타났다. 가려움 및 피부 증상은 18.4%가 나타났다. ‘어지러움’, ‘체중 증가’, ‘가슴 답답’이 뒤를 이었다.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병원 치료를 받은 사례는 258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고된 건수를 단순 집계한 것이며 건강기능식품 섭취와 인과성이 확인된 사례는 아니다. 신고된 이상사례의 절반 이상이 여성에게 발생했다. 여성은 1367명으로 전체의 69.5%를 차지했다.식품안전정보원은 특정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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