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보건의료 체계 강화해 모자보건 증진 기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탄자니아 보건부의 제5차 보건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도도마주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모자보건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자니아 도도마주 필수응급산과 및 신생아 의료서…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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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탄자니아 보건부의 제5차 보건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도도마주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모자보건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자니아 도도마주 필수응급산과 및 신생아 의료서…
대웅제약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펙수클루 학술부스를 운영하고 별도로 준비한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까지 개최했다. DDW는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 업계 …
전 세계적으로 20~40대 젊은 성인에게 대장암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흔한 증상은 ‘혈변(피가 섞인 대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 연구팀은 50세 미만 대장암 환자 2490만8126명이 포함된 연구 논문 81편을 분석한 결과 이 같…
LG화학이 해외 미용의료 분야 의료진을 국내로 초청해 미용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와 와이솔루션(Y-SOLUTION)의 우수성을 알렸다. LG화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 ‘IMLG(International Masterclass of LG …
임신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6일(현지시각)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간의 임신에는 9개월 동안 거의 5만 칼로리의 추가적인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육개장사발면 약 134개에 해…
칫솔에 뚜껑을 씌워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용변을 보는 공간인 화장실의 각종 세균으로부터 칫솔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거라는 믿음에서다. 하지만 칫솔 뚜껑은 세균 차단 장벽이 아니라 세균을 안에 가두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미국 치과 협회(ADA)는 경고한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
소아에서 발생하는 가와사끼병은 전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방치하면 관상동맥협심증이나 심한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초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와사끼병은 전신에 원인불명의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 세계 후천…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 ‘LA-GLA(개발명 HM15421, GC1134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됐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
한국체대에서 태권도학과장을 맡고 있는 정국현 교수(62)는 한국 태권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초등학교 때 배구 선수를 하다가 중학교 입학 후 뒤늦게 태권도를 시작했지만 순식간에 정상권 선수로 올라선 뒤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선수권 4연패의 위업을 일궜다. 1982년 …
달콤한 소식이다.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겨지는 핫 초콜릿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 건강 전문가가 주장했다.책 ‘섬유질 우선 다이어트’(The Fibre First Diet)의 저자이자 건강 코치인 스티브 베넷은 견과류와 각종 씨앗이 훌륭한 섬유질 식품이지만, 핫 초콜릿 또한…
국내 연구진이 국내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를 진행하고, 암 생존자의 2차 암 발생 위험이 첫 암 발생 연령, 성별, 암종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조기진단과 치료 기술 발전으로 국내 암 생존자는 2019년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곧 300만 명 이상이 될 것…
문신을 한 사람은 혈액 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릴 위험이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문신으로 인한 림프종 발병 위험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백혈구에서 시작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치료 가능한 암·광범위큰B세포림프종으로도 부름)과 여포…
유전자를 구성하는 염기의 특정 부위를 잘라내 유전자를 교정하는 유전자 가위 치료제가 전 세계에서 첫 승인을 받은 뒤 반년이 지났다. 지난해 11월 영국 보건부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안전관리국(MHRA)이 12세 이상 겸상 적혈구 빈혈증과 베타(β)-지중해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한 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congress 2024)’에 참가해 신장 분야 희귀질환 치료제인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효능과 가치를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스를 마련하고 신장학 …
“아버지 어머니께서 50대의 이른 나이에 돌아가셔 제가 유전적으로 단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을 때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 산악회가 생겼어요. 그래서 바로 가입했죠. 당시 공무원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축구 동호회가 인기가 있었는데 전 축구에 소질이 없어…
주부 최은영 씨(50)는 중학생 시절 신(腎)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단백뇨가 나오고 몸이 부으며 저(低)알부민혈증이 발생하는 병이다. 당시 최 씨의 체중은 62kg이었다. 의사는 체중부터 빼라고 했다. 이뇨제를 먹어 가면서 일주일 새 10kg을 뺐다. 그 덕분이었을까. 몸이 조금은 좋…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승인 권고 의견을 내고 약 2개월 만에 유럽연합집행…
한미사이언스는 유통 계열사 ‘온라인팜’이 기존 지역 거점 중심 물류 유통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 기반 물류 혁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케어 유통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국내 헬스케어 유통은 일부 특정 대형 도매업체가 지역을 거점으로 물류망을 장악하…
종근당건강은 자사몰 종근당건강몰 새 단장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고객감사제(전 제품 50%할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고객감사제가 진행된 3일 동안 매출 40억 원을 기록하면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몰 리뉴얼 1년 만에 회원 수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