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대장암 예방 첫걸음은 생활 습관 개선
대장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조기 치료 시 완치율도 상당히 높은 암이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대장암은 세계에서 3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2위다. 국가암정보센터 암종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1년 국내에서 2번째로 많이…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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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조기 치료 시 완치율도 상당히 높은 암이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대장암은 세계에서 3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2위다. 국가암정보센터 암종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1년 국내에서 2번째로 많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손혜주 교수팀(핵의학과)이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김재승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 네트워크(DIAN)’ 코호트 국제 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비유전적 생활 습관 요인이 유전성 치매의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
‘노후, 어디서 살까’ 취재팀이 세 번째로 찾아간 시니어 보금자리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다. 이곳은 KB손해보험이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요양사업 전문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만든 첫 실버타운이다. 프리미엄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표방하며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을 중증 질환 중심으로 바꾸는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1차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선정된 8개 상급종합병원은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
동아일보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와 함께하는 일주일간의 잊지 못할 건강 크루즈 여행을 기획했다. 여행 일정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6박 7일)까지다.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지룽)을 거쳐 일본 미야코지마와 휴양지 오키나와를 찍고…
고려대 안암병원이 최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대상인 18개 병원 중 한 곳으로 지정됐다. 이에 안암병원은 중증 환자 비율을 국내 최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초고난도 치료 역량을 강화해 상급종합병원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응…
미혼인 사람은 결혼한 사람보다 우울증 증상을 겪을 확률이 최대 8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우울증 위험은 남성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전 세계 성인 약 5%가 주요 우울 장애를 겪을 정도로 우울증은 주요한 공중보건 문제다.마카오 폴리테크닉 대학교(Macau P…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졌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져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발목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발목은 다른 관절에 비해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표현되는 ‘발목 염좌’나 염…
건강한 사람이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오메가-3보충제가 총 19가지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만 명이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오메가-3 지방산은 대장암, 위암, 폐암 등 5가지 암 발병률 감소와 관련이 있…
가을이 깊어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단풍놀이를 다녀오거나 야외에서 농작업을 한 뒤 몸이 으슬으슬하고 피부에 검은 딱지까지 앉았다면, 바로 병원을 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4주차인 지난 10월24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세계 최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메카로 떠오르는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서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초등 5학년∼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대한민국 바이오아카데미’가 오는 11월 14일(목)∼17일(토)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및 송도 바이…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10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연구진이 연령대별 한 발로 서 있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연구에 따르면 18~39세 4…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08’에 대한 미국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
일동제약이 정부로부터 우수한 물류 시스템을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은 김명한 SCM팀(공급망 관리 부서) 차장이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열린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
한국인은 혈당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유전인자 12개 중 6.2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의 유전자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따르면, 한국인은 혈당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유전인자 12개 중 6.2개를 보유하고 있는 …
야간 조명·주간 어둠에 노출되는 빈도가 증가하면 생체리듬이 깨져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낮에 일관되게 햇빛 노출을 늘리면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40세에서 69세 사이의 영국인 8만9000명이 착용한 광센서에서 8년간 수집한 1300만 시간 이상의 데이터…
대원제약은 4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새로운 영상 광고 캠페인 “가격도 성분도 둘 다 챙기는 ‘대원의 대원칙’, 대원헬스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성분을 제공해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
교육 수준, 직업, 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이 노년기의 인지 장애나 치매 위험 또는 인지 장애에서 회복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1일(현지시각) 발표한 연구를 주도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대장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조기 치료 시 완치율도 상당히 높은 암이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대장암은 세계에서 3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2위다. ‘국가암정보센터 암종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1년 국내에서 2번째로 많…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해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불법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점검 결과, 식약처는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83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