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어” “운이 좋아!” 긍정적 사고가 불러오는 변화[마음처방]
“내가 할 수 있을까? 자신 없어.” “나는 운이 없어.” 습관적인 부정적 사고는 무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며, 행동은 운명을 만든다. 마음은 뇌에 있다. 균형 잡힌 뇌가 행복한 뇌다. 균형 잡힌 뇌란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면서 또 다른…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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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을까? 자신 없어.” “나는 운이 없어.” 습관적인 부정적 사고는 무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며, 행동은 운명을 만든다. 마음은 뇌에 있다. 균형 잡힌 뇌가 행복한 뇌다. 균형 잡힌 뇌란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면서 또 다른…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7’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악템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가 개발한 의약품이다.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IL-6) 단백질…
대웅제약은 29일 세계 최초 신약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앞서 2019년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어, 국제적인 위상은 더 높아질 것…
서울에 사는 A씨는 겨울이면 얼굴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 걱정이 크다. 또 각질이 심해지면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사람을 만나기가 꺼려질 정도다. 그는 “아침이면 로션을 듬뿍 바르고 나오지만 효과는 일시적”이라며 “스트레스로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29일 의료계…
여가시간의 신체활동은 근로 능력과 노동 생산성을 높이지만, 직업적으로 신체활동 부담이 크다면 굳이 무리해서 여가 시간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팀(고희주·김도환 가톨릭의대 본과 4학년·조성식 …
“애먼 코로나19·독감 검사만 며칠 내내 했어요, 간염인 줄도 모르고.”A씨에게서 감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 일주일 전. 고열에 근육통이 나타났고 소화불량, 속 울렁거림, 구역 등의 증상도 보였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병원에선 최근 유행하는 독감과 코로나 검사를 해보자고 권유했…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마크 맨슨(40)이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로 평가했다. 또 그는 “한국의 높은 자살률은 자본주의와 유교문화가 가진 최악의 요소가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2017년 발간돼 세계 65개국에서 누적 2000만 부 이상 팔린 …
최근 10년 동안 성형외과 의원 의사 수가 2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의원 의사 수도 40%가량 늘었는데 이를 두고 의사들의 인기 진료과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필수 의료 공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성…
미국에서 초등학생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州)가 이달부터 ‘필기체(cursive) 수업’을 실시하며 미 초등학생의 절반 이상이 다시 필기체를 배우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28일 “지난해 10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필기체 의무교육법이 1월부터 발효돼 캘리포니아주 초등학생 1∼…
1990년대 연세대 농구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최희암 전 감독(69)은 운동선수 출신으로는 드물게 기업인으로도 성공했다. 50대 중반이던 2009년 고려용접봉에 입사한 최 전 감독은 그해 중국 지사장을 시작으로 부사장과 사장을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몇 해 전까지 생산과 …
최근 10년 동안 성형외과 의사 수가 2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의사 수도 40% 가량 늘었는데 이를 두고 의사들의 인기 진료과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필수 의료 공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성형외과 의원…
과일이나 채소를 하루 권장량인 500g 이상 섭취하는 국민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대 여성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 고른 영양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질병관리청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세 이상 국…
최희암(69) 하면 여전히 연세대 농구 감독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1986년부터 17년간 연세대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대학과 실업팀이 모두 참가한 농구대잔치에서 팀을 두 차례나 정상으로 이끈 ‘명장(名將)]이었다. 서장훈, 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등이 활약한 연세대는 199…
지난해 2월 요관암 수술한 뒤 회복하고 있는 송미카엘 씨(81)는 체감온도 섭씨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던 1월 23일에도 맨발로 6시간을 걸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추위를 전혀 느낄 수 없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걸었다. 송 씨는 병원에서 수술후 회복하고 있을 때 지인이 ‘맨발로 걸…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한 것은 2012년경이었다. 변비는 심해졌다. 얼굴도 살짝 부었다. 항상 피곤했다. 체중은 7kg이 빠졌다. 피부미용 스파숍을 운영하는 홍은희 씨(45)의 투병 생활은 그렇게 시작됐다. 주기적인 배앓이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2∼3주 과로하면 ‘픽’ 쓰러졌…
매일 별도의 노력을 들이지 않는데도 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에서 분사한 옐로시스(대표이사 탁유경·43)는 우리가 매일 한 번은 보는 소변으로 건강검진의 일상화를 앞당기는 스타트업이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
대원제약은 26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원헬스랩 쇼핑몰에서 ‘설인아의 설레이는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6일까지 대원헬스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최대 88% 할인, 신규 고객 혜택,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던 사람들은 원형탈모증 등이 발병할 확률이 2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6일 미국의학협회 피부과학저널 ‘JAMA Dermatology’에 따르면 전북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박진, 의료정보학교실 김종승 교수팀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
연이은 술자리로 심한 복통이 발생했다면 단순 숙취가 아닌 췌장염을 의미해 볼 수 있다. 잦은 음주를 할 경우 나타나는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 염증으로 인해 췌관에 불규칙한 확장과 영구적 손상이 발생해 회복되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췌장은 배꼽 위쪽의 뱃속 …
경기 성남시에 사는 나민봉 씨(64)는 지난해 9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직후 갑자기 손발이 마비되며 쓰러졌다. 다행히 아들이 즉시 119안전신고센터에 연락한 덕분에 25분 만에 인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술을 받은 후 5일 만에 퇴원했다. 주치의는 “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