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 의료공백 속 암환자 수술 16% 감소…‘빅5’는 29%↓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7개월째 이어지며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가 전년 대비 16%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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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7개월째 이어지며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가 전년 대비 16%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한미약품은 작년 9월 가동에 들어간 비만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 내 주요 과제와 임상, 비임상 개발이 순항하면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H.O.P는 비만 치료 전 주기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치료제를 순…
일본의 한 40대 남성이 하루 단 30분의 숙면만으로도 활기차게 생활 할 수 있는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뒤 10년 이상 매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 수면 전문가는 그의 말을 믿기 어렵다며 지속된 수면 부족은 죽음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도쿄 시부야에 거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419만 회분이 9일 국내에 도착하며, 81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총 500만 회분이 금주 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 확보물량은 총 523만 회분으로…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자세 변화와 같은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
가로등, 자동차 전조등, 건물 외벽 조명, 간판 조명 같은 야간 야외 빛 공해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65세 미만이 사람들에게 더욱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 유병률과 야간 조명 노출 사이에 ‘양의 연관성…
오는 동절기 유행을 대비한 백신이 이번주부터 도입된다. 백신 접종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500만 회분이 금주 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화이자 계약 물량은 총 5…
종이컵 한 컵(약 200mL) 분량의 탄산음료를 매일 섭취하는 여성은 혈중 염증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중 염증 수치가 높아진 상태가 장기간 유지될 경우 심혈관 질환, 대사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탄산음료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9일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