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센터 권한 강화를”… 응급실 뺑뺑이 막을 법안 발의 [우리 동네 응급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일명 ‘응급실 뺑뺑이’를 막고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중앙응급의료센터로 들어온 전원 요청 가운데 실제 이송으로 이어진 건은 60∼70%에 불과하며 이송 결정까지 평균…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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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일명 ‘응급실 뺑뺑이’를 막고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중앙응급의료센터로 들어온 전원 요청 가운데 실제 이송으로 이어진 건은 60∼70%에 불과하며 이송 결정까지 평균…
상급종합병원을 중증 질환 중심으로 바꾸는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1차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선정된 8개 상급종합병원은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대란 이후 사람들 사이에선 “아프지 마시라”가 서로 건네는 ‘덕담’이 됐다. 몸이 아플 경우 응급실 배정이 어려울 뿐 아니라 이송되더라도 제때 치료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의 배후에는 응급 상황에서는 무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