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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오염수 방류 이후 1년…방사능 검사 2만6000건 모두 ‘적합’

    日 오염수 방류 이후 1년…방사능 검사 2만6000건 모두 ‘적합’

    서울시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1년간 총 2만 6772건의 식품방사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올해 8월 24일까지 검사를 실시했으며 9월 이후에도 약 5000건의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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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0년 된 항아리 깬 4살 꼬마…박물관 다시 찾은 이유는

    3500년 된 항아리 깬 4살 꼬마…박물관 다시 찾은 이유는

    3500년 된 항아리를 실수로 산산조각 낸 네 살 배기 남자아이가 박물관의 초대로 현장을 다시 방문했다. 3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아리엘 헬러(4)는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이파 헤흐트 박물관을 찾았다가 3500년 된 고대 항아리를 실수로 깨뜨렸다. 헤후트 박물…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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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두달 앞둔 美, 휴전안 최종 제안한다…“수용 안하면, 중재 중단”

    가자전쟁 휴전협상이 공전을 거듭하자 오는 11월 대선을 두달 앞둔 미국이 휴전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휴전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더 이상 휴전을 중재하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릴 계획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자국 행정부 관료들을 인용해 1…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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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학교 오지 마”…9월에도 40도 끓는 중국, 일부 개학 연기

    중국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신학기 개학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장시 방송국에 따르면 장시성 성도 난창시 홍구탄구, 시후구, 둥후구, 칭윈푸구 등 소재 일부 초등학교는 개학을 기존 9월 2일에서 9일로 연기한다고 통지했다.난창시 기상대는 1일 최고 기온…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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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외무차관 “핵 독트린 수정 중…서방 갈등 확대 반영”

    러시아 외무차관 “핵 독트린 수정 중…서방 갈등 확대 반영”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조건을 명시한 이른바 핵 독트린(nuclear doctrine·핵 교리)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의 서방의 행동을 반영해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1일(현지시각) 타스통신 인터뷰에서 “이미 여러 차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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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계 인질 사망에 美전역 분노…부모는 민주당 전대 연설자

    미국계 인질 사망에 美전역 분노…부모는 민주당 전대 연설자

    지난 주말 가자 지구에서 시신으로 수습된 인질 6명 중 미국인이 포함돼 미국 사회에 공분이 일고 있다. 그의 부모는 지난달 민주당 전당대회 연사로도 나섰었다.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각)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 인질 허시 골드버그-폴린의 사망이 확인된 이후 미국 전역에서 비탄이…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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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햄버거 즐겨도…94세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콜라-햄버거 즐겨도…94세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8월 30일(현지 시각) 9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1일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은 버핏의 94번째 생일을 맞아 그의 장수 비결에 대해 보도했다. 포춘은 그가 “햄버거, 콜라, 아이스크림을 자주 즐긴다”면서 그의 장수 비결을 식단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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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태풍 산산에…도로 위에 ‘잉어’가 둥둥

    日 태풍 산산에…도로 위에 ‘잉어’가 둥둥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강타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가나가와현에선 도로 위에서 잉어가 발견됐다. 8월31일 오후 5시께 일본 남서부 가나가와현엔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일부 도로는 침수돼 경찰에 의한 교통 통제가 이뤄졌다. 오후 7시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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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사 동창 만나 흐느꼈던 美범죄자…9년 후 재범으로 교도소행

    판사 동창 만나 흐느꼈던 美범죄자…9년 후 재범으로 교도소행

    2015년 중학교 동창을 판사로 만나 화제가 됐던 죄수가 최근 다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됐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서 나다니엘 부스(58·남)는 지난달 초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여성이 목에 하고 있던 1500달러(약 200만 원) 상당의 명품 목걸이를 강제로 빼앗아 달…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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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에 밀리고 엔비디아에 치이고”…인텔, 최악의 구조조정

    “TSMC에 밀리고 엔비디아에 치이고”…인텔, 최악의 구조조정

    실적 악화로 56년 기업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이달 중순께 열릴 이사회에서 사업 구조조정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인텔은 사업 분할은 물론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조정 옵션을 고려하는…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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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 태풍 ‘야기’에 필리핀서 수업 중단·항공편 무더기 결항

    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을 덮치면서 수도권 학교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일부 항공편이 결항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필리핀국영 pna통신에 따르면 루카스 베르사민 필리핀 행정장관은 “태풍 야기로 인한 악천후를 고려해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공립 및 사립 학교의 수업을 중…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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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노르웨이서 죽은채로 발견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노르웨이서 죽은채로 발견

    수상한 장비를 몸에 부착하고 몇 년 전 북유럽 바다에 나타나 러시아군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벨루가)가 노르웨이 바다에서 죽은 채로 발견했다.1일(현지시간) CBS,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발디미르’라고 불리던 벨루가 돌고래가 최근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죽은 채…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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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세 버핏 ‘건강 장수’ 반전 비결…매일 ‘이것’ 먹어

    94세 버핏 ‘건강 장수’ 반전 비결…매일 ‘이것’ 먹어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94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버핏의 94번째 생일을 맞아 ‘버핏의 장수 비결은? 코카콜라와 캔디, 그리고 삶의 기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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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호주, AI 등 미래산업서 원팀 협력 강화…“G7 공동 참여해야”

    韓·호주, AI 등 미래산업서 원팀 협력 강화…“G7 공동 참여해야”

    한국과 호주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교역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등 미래 핵심 산업에서도 원팀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KBC)’와 함께 2일 호주 퍼스에서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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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니카서 한밤중 술집 덮친 트럭… 12명 사망·30여명 부상

    도미니카서 한밤중 술집 덮친 트럭… 12명 사망·30여명 부상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트럭이 술집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졌다.현지 매체 노티시아스 비리야리바는 1일(현지시간), 아수아주(州)에서 트럭이 술집을 덮쳐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피해자 중 한 명은 경…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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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항공사고 최종 보고서 “악천후 때문”

    이란, 라이시 대통령 항공사고 최종 보고서 “악천후 때문”

    지난 5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사망을 초래한 헬리콥터 사고의 최종 수사 보고서가 발표되었으며 사고 원인은 짙은 안개 등 악천후 가장 큰 이유였다고 이란의 IRIB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군의 합참본부가 발표한 이번 최종 보고서는 사고 헬기의 기술적 문제,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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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멘, 심한 홍수로 전국 큰 피해…150명 사망, 수천명 대피

    예멘, 심한 홍수로 전국 큰 피해…150명 사망, 수천명 대피

    예멘의 전국 여러 주에서 심한 폭우와 홍수로 1일 기준 150여 명이 숨졌고 수 천명씩 집을 떠나 대피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예멘 후티 정부의 소식통과 유엔 구호기관이 1일 (현지시간) 밝혔다. 후티 보건부 관리 한 명은 자신은 발표할 권한이 없다면서 익명을 전제로 현재 폭우와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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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는 휴대폰 하느라…혼자 강에 간 3세 손자 익사

    할아버지는 휴대폰 하느라…혼자 강에 간 3세 손자 익사

    중국에서 할아버지가 휴대전화에 열중하고 있던 사이 3살 손자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8월30일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8월28일 중국 푸젠성에서 발생했다. CCTV 영상 속엔 당시 집 마당에서 놀던 3세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집 근처 강으로 장난…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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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헬퍼’, 입주해 집안일 月94만원… 韓, 출퇴근 육아 238만원

    홍콩 ‘헬퍼’, 입주해 집안일 月94만원… 韓, 출퇴근 육아 238만원

    “킴, 오늘 저녁은 새우계란볶음밥 부탁해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무렵 홍콩 주룽(九龍) 지역의 한 아파트. 영국계 보험회사에 다니는 켈빈 우 씨(35)의 어머니가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헬퍼)에게 저녁 메뉴를 부탁했다. 우 씨의 어머니가 생후 4개월 손자를 봐주는 동안 가사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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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헬퍼 비자’ 2년마다 갱신… 韓은 계약연장 아직 미정

    홍콩은 고용주의 의무와 외국인 가사관리사(헬퍼)의 업무 범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표준 고용계약서’를 통해 명시하고 있다. 1일 홍콩 현지 인력사무소인 ‘테크닉 고용센터’에 따르면 홍콩에서 일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은 출신 국적과 관계없이 표준 고용계약서를 작성한다. 고용주와 가사관리…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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