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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 유럽보다 우크라 더 많이 지원”… 바이든 “집권기간 미군 사망 한 명도 없어”

    “2021년 1월 6일 경찰이 들여보낸 소수의 사람들이 일을 저질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대선 TV토론에서 ‘1·6 미 의회 난입’ 사태를 이렇게 설명했다. AP통신은 토론 직후 평가에서 이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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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교체 유일한 방법은 ‘바이든 자진사퇴’… 뉴섬-휘트머-프리츠커 주지사 등 물망 올라

    27일(현지 시간) 미국 민주당 안팎에선 TV 토론에서 혹평받은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새 인물을 대선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까지 불거지고 있다. 대선이 불과 131일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마저 대안 후보들을 실명으로 거론했다. 유명 정치평론가 니컬…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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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놓고 설전… “트럼프 골프백 들겠나” “바이든 50야드 못쳐”

    “바이든은 50야드(약 46m)도 못 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8)이 첫 TV토론에서 11월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2)의 골프 실력을 걸고넘어졌다. ‘80대가 대통령직을 적절히 수행할 수 있는가’라는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이 갑작스럽게 골프 설전으로…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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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두차례 언급… 바이든, 삼성투자 거론하며 “美경제 되살려”

    2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대선 첫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중-러 견제를 놓고도 격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러브레터를 보내고 푸틴과 친하게 지낸다”며 “그는 미국을 두고 불량(failing) 국가라고…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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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車에 韓부품 쓴듯”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아우루스 리무진에 한국산 부품이 대거 사용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자체적으로 입수한 세관 기록을 인용해 “러시아는 2018∼2023년 아우루스 자…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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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북부 대대적 공격…하마스 잔당 소탕에 안간힘

    가자지구 전쟁이 곧 마무리된다던 이스라엘이 다시 북부와 남부에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시티 내 셰자이야 지역을 공습해 “수십 명의 (하마스) 무장 대원들을 사살했다”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셰자이야에 “테…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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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이스라엘인”…日 호텔, 투숙객 예약 거절해 논란

    “NO 이스라엘인”…日 호텔, 투숙객 예약 거절해 논란

    일본 교토의 한 3성급 호텔이 ‘전쟁 범죄’를 이유로 이스라엘 관광객의 예약을 거부해 비난이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 관광객은 지난 15일 호텔 측으로부터 예약 취소를 통보받았다. 받은 메시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가자지구 분쟁에서 이스라엘군이 저…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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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후생노동성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섭취 사망 76명 새로 확인”

    日후생노동성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섭취 사망 76명 새로 확인”

    일본 후생노동성은 28일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 섭취와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사망자가 새로 76명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 등이 보도했다. 고바야시 제약은 지금까지 사망자는 5명이라고 보고하고 있었지만, 1명은 보조제를 복용하지 않은…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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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준 선호 물가 5월 PCE 상승률 2.6%…“9월 인하 가능성 열어놔”

    美 연준 선호 물가 5월 PCE 상승률 2.6%…“9월 인하 가능성 열어놔”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결정에서 주로 참고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대비 2.6%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수치로 4월(2.7…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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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한 달 전 ‘똥 싸기 캠페인’ 벌어진 센 강…수질검사 불합격 판정

    2024 파리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영 관련 종목의 무대가 될 센 강이 수질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AFP통신은 파리 시장실에서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검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검사에서는 분변 물질의 주요 지표인 대장균 수치가 스포츠 연맹…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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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에 韓부품 대거 사용된 듯”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에 韓부품 대거 사용된 듯”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아우루스 리무진에 한국산 부품이 대거 사용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2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자체적으로 입수한 세관 기록을 인용해 “러시아는 2018~2023년 아우루스 자동…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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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팔 굵다고 말 들을 필요 없어”… 美 우회 비판

    시진핑 “팔 굵다고 말 들을 필요 없어”… 美 우회 비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내세우며 “세계 평화를 위해 중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반면 “팔이 굵다고 그들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며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시 주석은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 …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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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선토론 후 트럼프가 쓰는 SNS 운영사 주가 상승

    첫 미국 대선 토론회가 열린 27일(현지시간) 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의 운영사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TMTG)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FP통신은 TMTG의 주가가 28일 개장 전 장외거래에서 13%…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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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오사카서 첫 합동 심포지엄… “3국 협력 새로운 미래 열어”

    한미일, 오사카서 첫 합동 심포지엄… “3국 협력 새로운 미래 열어”

    일본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28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외무성, 주오사카·고베 미국 총영사관과 ‘정치 외교 경제 측면에서 본 한미일 3개국 협력 상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미일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 제2도시권인 간사이 지역에서 한미일 정부 공동 행사가 개최된 건…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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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러북 군사협력 엄중 우려”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러북 군사협력 엄중 우려”

    한일 외교차관이 만나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맺은 데 대해 우려했다. 28일 외교부는 김홍균 1차관이 일본 도쿄에서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5차 한일 차관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북한문제를 비롯한 지역·국제 이슈 전반을…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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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델리국제공항, 지붕 일부 붕괴 차량 여러대 깔려…1명 죽고 6명 부상

    뉴델리국제공항, 지붕 일부 붕괴 차량 여러대 깔려…1명 죽고 6명 부상

    인도 수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들이 이용하는 1번 터미널 지붕을 지탱해주는 캐노피 일부가 28일 몬순 폭우로 붕괴되면서 자동차를 덮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공항 당국은 구조대원들이 1번 터미널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잔…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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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창어 6호, 목표대로 약 2㎏ 샘플 수집해 왔다”

    中 “창어 6호, 목표대로 약 2㎏ 샘플 수집해 왔다”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등 샘플 채취에 성공한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당초 목표대로 2㎏에 근접한 샘플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중국중앙(CC)TV,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따르면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베이징에서 창어 6호의 달 뒷면 토양 샘플 전달식을…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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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필요…중국 힘 커져야”

    시진핑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필요…중국 힘 커져야”

    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중국의 외교노선인 ‘평화공존 5원칙’을 바탕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국의 힘이 커질수록 세계 평화에 다가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팔 굵다고 말을 들어야 하는 법은 없다”며 미국의 패권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도 내놨…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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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만원 든 지갑 돌려준 네덜란드 노숙자…‘5000만원 돈벼락’ 맞아

    300만원 든 지갑 돌려준 네덜란드 노숙자…‘5000만원 돈벼락’ 맞아

    네덜란드에서 현금 2000유로(약 295만 원)가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넘긴 노숙자에게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18개월째 노숙 생활을 하던 하저 알알리(33)는 최근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빈 병을 찾던 중 벤치 위에 놓인 …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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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푸틴-시진핑-김정은은 바이든 두려워하지 않아”

    트럼프 “푸틴-시진핑-김정은은 바이든 두려워하지 않아”

    2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대선 첫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중러 견제를 놓고도 격돌했다.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러브레터를 보내고 푸틴과 친하게 지낸다”며 “그는 미국을 두고 불량(failing) 국가라고 부른…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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