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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에 납치된 딸, 기다림 끝 안아보고 눈감은 말기암 엄마

    하마스에 납치된 딸, 기다림 끝 안아보고 눈감은 말기암 엄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딸을 죽기 전 안아보고 싶다던 암 투병 환자가 소원을 이루고 세상을 떠났다. 2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텔아비브의 이칠로프 병원은 리오라 아르가마니가 뇌암으로 전날 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병원 측은 리오라가 수년간…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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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우크라전 끝낼 수 있다면 방안 제시해야”

    젤렌스키 “트럼프, 우크라전 끝낼 수 있다면 방안 제시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을 24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구체적인 종전안을 제시하라고 압박했다. 3일(현지시각)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전…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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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화되는 영화 ‘인턴’…각국 기업들, 고령 직원 지키기 나섰다

    현실화되는 영화 ‘인턴’…각국 기업들, 고령 직원 지키기 나섰다

    은퇴한 70세 시니어 벤이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취직해 연륜을 발휘하는 내용을 담은 2015년 개봉 영화 ‘인턴’이 곳곳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주요국들이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기업들은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퇴직자들의 노하우 유출을 막기 위해 각종 대응책에 나섰다.65세 이상 고령자 약…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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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루스, SCO 10번째 회원국 합류…러시아 “기구에 큰 이익”

    벨라루스, SCO 10번째 회원국 합류…러시아 “기구에 큰 이익”

    벨라루스가 상하이협력기구(SCO)에 10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한다. 3일(현지시각) 타스, 리아노보스티 등 외신을 종합하면 벨라루스는 이튿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SCO 정상회의에서 10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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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0년간 절벽에 박혀있던 프랑스 엑스칼리버, 하룻밤 새 사라져

    1300년간 절벽에 박혀있던 프랑스 엑스칼리버, 하룻밤 새 사라져

    1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절벽에 박힌 채 보관돼 ‘프랑스판 엑스칼리버’(Excalibur)이라고 불리던 전설의 검 ‘뒤랑달’(Durandal)이 도난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옥시타니 광역주 로트 지역의 로카마두르에서 절벽에 박혀…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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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지바현서 규모 5.4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日 지바현서 규모 5.4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일본 수도권 지바현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2분께 지바현 동편 해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35.2도 동경 140.5도로 깊이는 50㎞다. 해당 지진은 최대 진도 4로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최고치가 집…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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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일성 사망 애도 기간 ‘5일→1일’ 대폭 단축

    북한, 김일성 사망 애도 기간 ‘5일→1일’ 대폭 단축

    북한이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80주년을 앞둔 가운데 애도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일로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전날 애도 기간을 하루로 단축한다는 지시를 도내 모든 기관에 내렸다고 보도했다. 북…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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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최고갑부 아들, 결혼 전 파티 비용만 2113억원…내주 결혼식은?

    아시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마니 인도 릴라이언스 회장의 막내아들인 아난트 암바니가 다음 주에 인도 앙코르 제약 상속녀인 라드히카 머천트와 결혼한다. 이미 올해 결혼식 전 두 차례 진행된 파티에 초호화 하객들과 세계적인 팝스타 등이 참석했던 만큼 결혼식의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다. …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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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중앙亞 정상과 연쇄 회담…“SCO 통해 공동이익”

    시진핑, 중앙亞 정상과 연쇄 회담…“SCO 통해 공동이익”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 달 반 만에 재회한 가운데 중앙아시아 각국 정상들과도 회담을 갖고 SCO를 통해 결집할 것을 강조했다.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카자흐스…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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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상대 소송’ 美유대인단체 “하마스 지원 입증할 것”

    ‘北 상대 소송’ 美유대인단체 “하마스 지원 입증할 것”

    이른바 ‘알아크사 홍수’ 기습과 관련해 최근 북한 등에 소송을 건 미국 유대인 단체가 북한의 하마스 지원을 밝혀내겠다고 공언했다. 미국 유대인 단체 반명예훼손연맹(ADL)의 조너선 그린블랫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북한과 팔레스타…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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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약, 너무 비싸” 美대통령까지 압박…가격 인하할까

    “비만약, 너무 비싸” 美대통령까지 압박…가격 인하할까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미국에서 가격 인하 압박을 받으면서 당분간 위고비 가격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지난 2일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 실린 공동 기…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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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日에 ‘최신예 F-15EX’ 배치…인·태 억지력 강화

    美, 日에 ‘최신예 F-15EX’ 배치…인·태 억지력 강화

    미국 국방부는 3일(현지시각) 일본에 최신예 전투기 ‘F-15EX’를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인도·태평양 억지력 강화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지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미국 국방부는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 원) 이상 투입해 수년에 걸쳐 이 같은 태세를 갖추…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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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러, 역사상 최고 관계?…중앙亞선 ‘프레너미(적이자 동지)‘

    中-러, 역사상 최고 관계?…중앙亞선 ‘프레너미(적이자 동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러·중 관계는 역사상 최고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관계가 평등, 상호이익,…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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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는 데만 1시간…‘63잎 클로버’ 기네스북 올랐다

    세는 데만 1시간…‘63잎 클로버’ 기네스북 올랐다

    일본의 한 남성이 63장의 잎을 가진 클로버를 재배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기네스북)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치기현 나스시오바라시에서 와타나베 요시하루(45)가 ‘63잎 클로버’를 재배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와타나베는 2012년…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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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선수 ‘손동작’에 발칵…외교갈등으로 번져

    튀르키예 선수 ‘손동작’에 발칵…외교갈등으로 번져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튀르키예 8강 진출의 주역 메리흐 데미랄(26·알아흘리)이 펼친 세리머니가 외교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AP통신,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튀르키예와 오스트리아의 16강전에서 튀르키예 중앙 수비수 메리흐 데…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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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4명 민주콩고에서 피살…해외 살해 폭행 사건 잇따라

    중국인 4명 민주콩고에서 피살…해외 살해 폭행 사건 잇따라

    해외에서 근무하거나 출장, 유학 중인 중국인들이 살해 폭행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 지역 이투리주의 광산에서 민병대의 공격으로 최소 4명의 중국인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3일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유목민 헤마족에 대항해 농업민 렌…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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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보도에 베팅 사이트에서 바이든 사퇴 확률 80%까지 치솟아

    NYT 보도에 베팅 사이트에서 바이든 사퇴 확률 80%까지 치솟아

    미국 최고의 권위지 뉴욕타임스(NYT)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경선을 포기할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폴리마켓’에서 바이든의 중도 탈락 확률이 80%까지 치솟았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마켓은 세계 최대의 예측 사이트로,…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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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곳서 연봉 더 준다 해도 지금 직장 다닐래?”…한·일·중에 물어보니

    “다른 곳서 연봉 더 준다 해도 지금 직장 다닐래?”…한·일·중에 물어보니

    우리나라와 일본·중국 등 동북아 3개국의 청년들은 대략 40대가 될 때까지 다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불만이 커져 간다는 국책연구기관 연구가 나왔다. 청년층의 잦은 이직이나 생산성 저하,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황규희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직능연…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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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속 잇단 산불… 美 캘리포니아 기후변화 몸살

    폭염속 잇단 산불… 美 캘리포니아 기후변화 몸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로빌에서 산불이 옮겨붙은 자동차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는 연일 40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며 2주 동안 시에라 국유림 등 곳곳에서 수십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미국기상청(NWS)은 해안가를 제외한 캘리포니아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화재 위험 적색경…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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