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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총 앞둔 日 롯데홀딩스…신동주 “신유열 전무, 이사 선임 반대”

    주총 앞둔 日 롯데홀딩스…신동주 “신유열 전무, 이사 선임 반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004990)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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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케이팝 학교, ‘사도 세계유산’ 역사왜곡 응원송 만들었다

    日케이팝 학교, ‘사도 세계유산’ 역사왜곡 응원송 만들었다

    일본의 한 관변단체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캠페인을 위해 응원곡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역사는 철저히 외면하면서 세계유산 등재를 실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다. 24일 외교가에 따르면 일본 니가타현의 ‘사도(佐渡)를 세계유산으로 만드는 니…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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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달러 환율 160엔 코앞…日, 시장 개입 “24시간 준비”

    엔/달러 환율 160엔 코앞…日, 시장 개입 “24시간 준비”

    달러 당 엔화 가치가 2개월 만에 다시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하자 일본 재무성은 개입 의향을 시사하며 시장 견제에 나섰다. 24일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간다 마사토(神田?人) 재무관은 이날 오전 재무성에서 기자들에게 현재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59…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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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서 극우 포퓰리즘 전략 먹히네…佛 르펜 ‘경제서 가장 신뢰’

    프랑스 총선을 앞두고 극우 세력이 경제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과 포퓰리즘 정책으로 대중의 표를 휩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간 르파리지앵과 라디오 프랑스가 지난 19~20…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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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동부 필라델피아 체감온도 41도…중서부는 폭우, 남부는 산불

    전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미국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산불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1억 명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열돔 현상이 미국 서해안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동부 해안의 도…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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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살 할머니, 83년 만에 스탠퍼드대 졸업장 받아…“기다려온 순간”

    105살 할머니, 83년 만에 스탠퍼드대 졸업장 받아…“기다려온 순간”

    미국에서 105세 노인 여성이 83년 만에 대학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24일 미국 CBS,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버지니아 히슬롭(105)은 1941년 이수한 과정에 대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기 위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학위 수…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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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당 160엔 초근접…일본 외환책임자 “24시간 개입준비”

    일본의 최고 외환 당국자가 필요하면 24시간 내내 환율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됐다고 경고했다. 달러당 엔화가 다시 160엔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4일 우리시간으로 오전 9시 16분 기준 달러당 엔화는 159.89엔을 기록했다. 달러당 엔화가 160엔에 최근접하면서 일본…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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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쓰레기, 지붕 뚫고 들어왔다”…NASA에 1억 손해배상 청구

    미국에서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 쓰레기로 집이 파손된 가족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거주하는 알레한드로 오테로는 지난 3월 어떤 물체가 지붕을 뚫고 들어와 벽에 박힌 것을 목격했다…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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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희귀종 ‘핑크 돌고래’ 발견됐다”…알고 보니 ‘가짜’

    “미국서 희귀종 ‘핑크 돌고래’ 발견됐다”…알고 보니 ‘가짜’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진 핑크 돌고래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페이스북에는 “핑크 돌고래가 미국 노…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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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美정부 제재에도 중동 통신사와 대규모 계약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제재에도 대중동 인공지능(AI) 전용칩 대규모 계약을 성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재 미국 정부는 중국이 중동 국가에서 AI 전용 칩을 조달할 수 있다는 이유로 중국은 물론 중동에도 최첨단 AI 전용칩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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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대부분 순례 미허가자

    사우디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대부분 순례 미허가자

    이슬람 최고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를 찾는 성지순례(하지)에서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이 1300명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 SPA와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당국은 현재까지 숨진 사람이 최소 1301명이라고 밝…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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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세인트루이스 시내서 또 총격사건, 1명 사망· 5명 입원

    美 세인트루이스 시내서 또 총격사건, 1명 사망· 5명 입원

    미국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 시내에서 또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죽고 다른 5명이 총상으로 입원했다고 경찰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 경찰은 시내의 한 공원에서 여자들이 싸우고 있는 곳에 남성 여러 명이 끼여들었고, 누군가가 총기를 꺼내면서 사건이 일어난 것으…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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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멘 후티, 홍해·인도양에서 화물선 2척 드론선과 미사일 공격

    예멘 후티, 홍해·인도양에서 화물선 2척 드론선과 미사일 공격

    예멘의 후티 반군은 23일(현지시간) 최근 홍해와 인도양에서 자기들이 2척의 화물선에 대해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후티군의 야히야 사레아 대변인은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 해군이 홍해에서 무인공격선 드론 보트를 이용해 대형 화물선 트랜스월드 내비게이…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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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리콜’ 불닭볶음면, 구글 검색량 급증…되레 홍보 효과

    ‘덴마크 리콜’ 불닭볶음면, 구글 검색량 급증…되레 홍보 효과

    덴마크 정부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제품 3종에 대해 리콜(회수) 조치한 이후 되레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구글 검색 트렌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불닭(buldak)’ 키워드 검색량은 이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구글 검색량이 최대였던 것은 덴마크…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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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의회 국방위원장 “핵무기 사용 결정·시기 측면 수정 가능성”

    러 의회 국방위원장 “핵무기 사용 결정·시기 측면 수정 가능성”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방위원장은 “핵무기 사용 시기 및 결정 측면에서 러시아의 핵 독트린(핵 교리)을 수정할 수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위원장은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구체적인 수정안을 밝히기엔 “너무 이르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그는 …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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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3대 핵전력 추가 개발” 위협

    푸틴 “3대 핵전력 추가 개발” 위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북한과 베트남을 차례로 순방한 직후 ‘3대 핵전력’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보유한 사용 가능한 핵탄두는 올 1월 기준 4380기로, 미국보다 600여 기 많다. 세계 최대 핵보유국임에도 ‘힘의 균형’을 명분으로 내세워 핵개발 의지…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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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주일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내정

    차기 주일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내정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사진)이 차기 주일 한국 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박 내정자는 주재국 정부의 아그레망(임명 동의)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임하게 된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일본 정치 전문가다. 외교안보연…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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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어들지마”… 美대선 첫 TV토론, 상대 발언땐 ‘마이크 OFF’

    “끼어들지마”… 美대선 첫 TV토론, 상대 발언땐 ‘마이크 OFF’

    미국 대선이 5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27일 처음 열리는 TV토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열공(열심히 공부)’ 모드에 들어갔다. 역대급 비호감 선거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많아 이번 TV토론이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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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71세 예스맨… “바이든 심복 3인방에 내부 불만”

    평균 71세 예스맨… “바이든 심복 3인방에 내부 불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은 오랜 세월 그를 지킨 근간이지만, 너무 경직된 옛날 스타일(old school)이다.” 27일 올해 미국 대선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걸 믿고 의논하는 핵심 참모 3명이 재조명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2일 “…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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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타냐후 반대” 텔아비브서 15만명 시위 최대 규모

    “네타냐후 반대” 텔아비브서 15만명 시위 최대 규모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22일 열린 대규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반대 집회에서 기마 경찰관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동전쟁 발발 후 최대 규모인 이번 시위에는 주최 측 추산 15만 명이 거리로 나왔다. 인질 가족들도 별도로 집회를 열어 이날 20세 생일을 맞은 나아마 레비…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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