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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가 매년 더워지니…“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알래스카 빙하가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저널에 게재된 영국 뉴캐슬 대학 연구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노 빙원의 손실이 2005년 이래로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주도한 베단 데이비스 뉴캐슬대 지리학 …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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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부진한 토론 성적, 해외 순방 탓…무대서 잠들 뻔했다”

    바이든 “부진한 토론 성적, 해외 순방 탓…무대서 잠들 뻔했다”

    2024 미 대선 첫 TV 토론회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낸 뒤 사퇴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잦은 해외 순방 때문에 토론을 잘 해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 기금 모금 행사에서 기부자들과 만난 …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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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선 결선투표 후보자 TV토론…경제 제재와 핵합의 주제

    이란 대선 결선투표 후보자 TV토론…경제 제재와 핵합의 주제

    이란 대통령 선거의 결선 투표를 앞두고 개혁주의자로 평가받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와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 후보가 2일(현지시간) TV토론을 벌였다고 AP통신이 테헤란발 기사로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 날 국영 이슬람공화국TV를 통한 두번째이자 마지막 TV토론에서 미국과 …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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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러시아에 ‘땅굴 건설’ 위해 파견 가능성…1만5000명 예상”

    “북한군, 러시아에 ‘땅굴 건설’ 위해 파견 가능성…1만5000명 예상”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위한 러시아의 땅굴 건설에 동원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우크라이나 분석가 알렉세이 쿠쉬가 “북한 당국이 돈바스 지역의 복구 작업을 위해 파견하는 공병들이 실제로는 새 …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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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아니라면 내가 있다…대안 ‘매그니피센트 7’ 주목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의 대선 ‘완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그를 대신할 민주당 7인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The Hill)은 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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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레 바바’ 보려 우르르, 116명 압사…43도 폭염에 종교 열기 겹쳐 印 대참사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샬라브 마투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조사관은 이날 한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1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어…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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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2년 연속 아시아 6위

    부산시,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2년 연속 아시아 6위

    부산이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보고서에서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영국의 유력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EIU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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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IS “오물풍선, 北 취약성·불안 반영…소프트 테러”

    CSIS “오물풍선, 北 취약성·불안 반영…소프트 테러”

    북한이 최근 한국으로 오물풍선을 날려 살포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취약성·불안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일(현지시각) 발표한 북한 오물풍선 관련 ‘쓰레기, …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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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입막음 돈’ 선고 9월18일로 연기…대법원 면책특권 영향

    트럼프 ‘입막음 돈’ 선고 9월18일로 연기…대법원 면책특권 영향

    오는 11일로 예정되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형사 사건 선고가 9월 18일 즉 선거일 약 두 달 전으로 연기됐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후안 머천 판사는 2일(현지시간) 검찰과 트럼프의 변호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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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테슬라 호재에 S&P, 5500 첫 돌파…나스닥, 신고가

    파월·테슬라 호재에 S&P, 5500 첫 돌파…나스닥, 신고가

    2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했다. 나스닥 지수도 1만8000선을 뚫으며 새로운 종가 기록을 세웠다.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과 테슬라…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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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토론 승리 이어 면책특권 인정받아

    트럼프, 토론 승리 이어 면책특권 인정받아

    미국 연방 대법원이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해 법무부에 선거인단 교체 압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의 면책 특권을 일부 인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른바 ‘대선 패배 뒤집기 시도’와 관련된 재판이 11월 대선 전에 열리는 건 사실상 불가…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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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긴급연설 “미국엔 왕 없어, 트럼프 면책은 법치 훼손”

    바이든 긴급연설 “미국엔 왕 없어, 트럼프 면책은 법치 훼손”

    미국 연방대법원이 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 특권을 폭넓게 인정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일 긴급 연설을 통해 “법치주의를 훼손한 위험한 선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달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1차 TV토론에서 참패한 그가 이번 판결을 지지층을 결집시킬…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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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책인정’ 판결에 美국채금리 일제히 상승

    미국 월가에 대선 경쟁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위를 반영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TV토론에 이어 1일 미 연방 대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일부 면책 특권 인정 판결이 내려지자 미국 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시중 금리의 기…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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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운전 사고 작년 3만9614건 ‘역대 최대’

    지난해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68세 남성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9명이 사망하면서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독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서울시에서 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3…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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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인플루언서’ 별명 소년, 첫 MZ 성인 된다

    ‘신의 인플루언서’ 별명 소년, 첫 MZ 성인 된다

    교황청이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렸던 복자(福者) 카를로 아쿠티스(1991∼2006)를 시성자(諡聖者)로 승인했다. 아쿠티스가 내년에 성인(聖人)으로 공식 선포되면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MZ세대’ 성인이 탄생한다. 미국 CNN방송은 1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5월 시성(…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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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극우 돌풍에… 나토, 獨사령부 신설 등 우크라 지원 ‘쐐기’

    트럼프-극우 돌풍에… 나토, 獨사령부 신설 등 우크라 지원 ‘쐐기’

    북미와 유럽 등 서방국가의 안보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러시아와 2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민간 주재관을 파견하고, 독일에 신규 사령부를 세워 장…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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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좀 주세요”… 식수 받으러 몰려든 팔 난민들

    “물 좀 주세요”… 식수 받으러 몰려든 팔 난민들

    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남부 칸유니스의 임시 텐트촌에 거주하는 피란민들이 식수를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제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며 일대에서 지상전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스라엘군도 칸유니스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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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그’ 표지모델 질 여사 “우린 계속 싸울 것”

    ‘보그’ 표지모델 질 여사 “우린 계속 싸울 것”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다. 남편은 사퇴하지 않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여사(73·사진)가 패션지 ‘보그’의 8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보그는 흰색 정장 원피스를 입은 질 여사가 경건한 표정을 짓고 먼 곳을 응시하는 사진이 실린 최신호 잡지를 1일 공개했다. 바…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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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공격’ 美 피해자, 北 등 상대 5조원대 손배소

    “하마스가 우리 가족에게 준 아픔을 치유할 순 없겠지만 이번 소송이 정의 실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계 미국인인 어머니 에이드리엔 네타 씨(66)를 잃은 아들 나하르 네타 씨. 그는 하마스에 무기, 자…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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