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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정은, 이란 대통령 사망에 조전…“심심한 애도의 뜻 표해”

    北김정은, 이란 대통령 사망에 조전…“심심한 애도의 뜻 표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이란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은 모함마드 모크베르 이란 제1부통령에게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조전을 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김정은 동지께서 이란 이슬람공화국 제1부대통령에게 조전을 …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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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對美 강경파’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사망

    ‘對美 강경파’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사망

    ‘이란 2인자’이자 대미(對美)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64)이 19일(현지 시간)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산악 지대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 이슬람 보수 성직자 출신으로 2021년 8월 집권한 라이시 대통령은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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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산업 방패 앞세워…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반도체 산업 방패 앞세워…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라이칭더(賴淸德·사진) 대만 총통이 20일 취임 연설에서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앞세워 “세계는 대만이 필요하고, 대만 역시 세계가 필요하다”며 ‘중국의 합병 시도’에 맞선 세계의 지지를 호소했다. 14억 인구의 중국의 압력에 맞서 2400만 인구의 대만을 지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세계…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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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메네이 후계자’ 사망… 美와 핵협상-중동 불확실성 커질 듯

    ‘하메네이 후계자’ 사망… 美와 핵협상-중동 불확실성 커질 듯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노선을 고수하며 미 주도의 국제질서에 반대하는 중국, 러시아와 밀착했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64)이 19일(현지 시간) 헬기 추락 사고로 갑자기 숨졌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85)의 사후(死後)에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던 그의 부재가 …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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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시절 정치범 5000명 사형 주도 ‘테헤란의 도살자’

    검사시절 정치범 5000명 사형 주도 ‘테헤란의 도살자’

    19일(현지 시간) 헬기 추락으로 숨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64)은 2021년 8월 집권한 뒤 이란의 초(超)강경·보수 노선을 주도해 왔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를 통해 이슬람혁명을 주도한 루홀라 호메이니와 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85)를 잇는 보수파 적자(嫡子)로 자리매…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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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칭더 “中에 굴복도 도발도 않겠다”… 中 “독립은 죽음의 길”

    라이칭더 “中에 굴복도 도발도 않겠다”… 中 “독립은 죽음의 길”

    “중화민국(대만)과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서로에게 종속돼 있지 않습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일 취임사에서 1947년 제정된 대만 헌법 1장을 읽어 내려갔다. “중화민국의 주권은 국민 전체에 있고, 중화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국민”이라고 힘줘 말하자 대만 총통부 앞에 모인 수…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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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설중 35초간 ‘얼음’ 78세 트럼프, 고령 리스크 부상

    연설중 35초간 ‘얼음’ 78세 트럼프, 고령 리스크 부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설 중 돌연 약 35초간 발언을 하지 못하고 얼어붙은 듯한(freeze) 모습을 보였다. 78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82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월 대선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쓰게 된다. 그간 고령 리스크는 느릿느릿한 걸…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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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빈살만 訪日 하루전 취소… 2022년 이어 2번째

    사우디 빈살만 訪日 하루전 취소… 2022년 이어 2번째

    20일 일본을 방문하려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사진)가 전날 밤 갑작스레 방일 취소를 통보했다. 강력한 권력과 막대한 자금줄을 쥔 ‘미스터 에브리싱’ 무함마드 왕세자가 2022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일을 취소하면서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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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 유권자들 “우리 투표했어요”

    印 유권자들 “우리 투표했어요”

    20일 인도 아요디아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보라색 잉크로 물든 오른손 검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인도에선 선거 때 중복 투표 등을 막기 위해 최소 4주가량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 손톱에 표시한다.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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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사회에 상식 논쟁 촉발한 상식부장관

    英 사회에 상식 논쟁 촉발한 상식부장관

    지난해 11월 임명된 에스터 맥베이 영국 정무장관(사진)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발언으로 이념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보수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로 ‘상식부 장관(minister for common sense)’이라 불리는 그가 영국 사회에 “상식이란 무엇인가…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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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연설중 침묵 논란에 해명…“음악 나올땐 원래 그래”

    트럼프, 연설중 침묵 논란에 해명…“음악 나올땐 원래 그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돌연 침묵한 것을 두고 고령 리스크가 드러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평소처럼 음악에 맞춰 숨을 고른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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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 추락사’ 이란 대통령 시신 고향으로 운구 예정

    ‘헬기 추락사’ 이란 대통령 시신 고향으로 운구 예정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시신이 그의 고향인 북동부 도시 마슈하드로 운구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각) CNN은 이란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라이시 대통령과 다른 사망자의 시신이 21일 타브리즈에서 마슈하드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이시 대통령…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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