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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선땐 인플레 더 심해질것”… 노벨상 美경제학자 16명 경고 서한

    “트럼프 재선땐 인플레 더 심해질것”… 노벨상 美경제학자 16명 경고 서한

    “트럼프가 되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뜨거워질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저명한 미국 경제학자 16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당선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물가는 바이든 탓’이라고 주장해 온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을 일축하고 조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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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압박에… 대만-英 우호도시 협약 무산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시(市)와 대만 가오슝시가 추진하던 자매결연이 중국의 저지로 끝내 무산됐다. 중국 측이 “유학생과 관광객 발길을 끊겠다”며 압박한 것이 먹혔다. 대만의 외교적 고립을 추구하는 중국이 중국인 네트워크가 해당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무기 삼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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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히토 일왕, 英 국빈 방문

    나루히토 일왕, 英 국빈 방문

    25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오른쪽)과 나루히토 일왕이 건배하고 있다. 찰스 3세는 “다양한 분야에서 뿌리 깊은 파트너십을 갖췄다”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은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에게 “생일 축하한다…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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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美 전기차업체 리비안에 7조 투자”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최대 50억 달러(약 7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다소 시들해지며 장기화된 고금리로 자금 압박에 시달려 온 리비안으로선 ‘탄탄한 동아줄’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발표 직후 리비안의 주가는…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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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가 띄운 ‘해외건설 펀드’ 8300억 손실… 日, 사업정리 나서

    아베가 띄운 ‘해외건설 펀드’ 8300억 손실… 日, 사업정리 나서

    일본이 국책 사업으로 출범시킨 정부 주도 민관 펀드가 잇따라 수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집권 때인 2010년대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 구현을 위해 출범한 기금이 대부분이다. 아베 전 총리는 당시 한국이 잘나가던 해외 건설, 한…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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