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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65조 부자, 가사도우미 1만원 주고 18시간 일 시켜

    英 65조 부자, 가사도우미 1만원 주고 18시간 일 시켜

    영국의 억만장자 가족이 별장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이들을 인신매매했다는 혐의로 실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18일(현지시각) 영국 BBC,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스위스 검찰이 17일(현지시각) 제네바에서 열린 형사 재판에서 영국 최대의 부호로 알려진 힌두자 일가…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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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 2024’ 점령한 中기업들…막대한 돈 쏟아붓는 이유는

    ‘유로 2024’ 점령한 中기업들…막대한 돈 쏟아붓는 이유는

    중국이 유럽 최대 축구 축제인 ‘유로 20204’ 대회에서 선수가 아닌 공식 후원사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내수 부진에 허덕이는 중국 기업들이 해외 진출로 적극 모색하면서 이처럼 스포츠 마케팅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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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美배우자 둔 불법 이민자에 시민권” vs 트럼프 “당선되면 임기 첫날 폐기”

    바이든 “美배우자 둔 불법 이민자에 시민권” vs 트럼프 “당선되면 임기 첫날 폐기”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이민’ 의제를 놓고 완전히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 취득 기회를 주는 친(親)이민 정책을 18일 발표했다. 그는 “미국은…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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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도 살인적 폭염…메카 성지순례서 최소 557명 사망

    51.8도 살인적 폭염…메카 성지순례서 최소 557명 사망

    이슬람권의 최대 성지순례 행사 ‘하지’가 이뤄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최소 557명이 온열 질환 등으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자체 집계를 통해 18일 보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이집트인과 요르단인이다. 메카 일대의 최고 기온이 한때 51.8도를 기록할 정도로 폭염이 몰아친 데다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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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고대 도시서 파쿠르하다…유네스코 문화유산 ‘와르르’

    伊 고대 도시서 파쿠르하다…유네스코 문화유산 ‘와르르’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마테라에서 20대 남성이 파쿠르를 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훼손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영국 런던의 한 파쿠르 팀에서 프리 러너로 활동 중인 23세 남성이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마테라의 건물 지붕에서 뛰어내리다가 건물…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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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FTC “틱톡, 아동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근거 있어”

    美 FTC “틱톡, 아동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근거 있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틱톡이 온라인 아동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근거를 발견, 이 사건을 법무부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18일(현지시각) 미 경제매체 CNBC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FTC는 틱톡과 그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대해 “법을 위반하고 있거나 위반할…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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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맞은 임신부, 태아 다리에 총알 박혀…긴급 출산 후 수술 ‘기적’

    총 맞은 임신부, 태아 다리에 총알 박혀…긴급 출산 후 수술 ‘기적’

    브라질에서 임신 32주째인 임신부가 총격당해 태아의 다리에 총알이 박혔으나 산모와 태아 모두 가까스로 생명을 구하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州)에서 임신 32주인 만 15세 임신부가 남편과 함께 집 앞에서…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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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장기관계 기반 될 새 기본문서 준비”…김정은 “우크라 군사작전 전적 지지”

    푸틴 “장기관계 기반 될 새 기본문서 준비”…김정은 “우크라 군사작전 전적 지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가졌다.리아노보스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40분부터 2시 19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양측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정…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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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김정은 공식 회담 시작…푸틴 “우크라 관련 지지 감사”

    푸틴·김정은 공식 회담 시작…푸틴 “우크라 관련 지지 감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식 정상회담이 19일 낮 시작됐다. 푸틴 대통령의 지각으로 훌쩍 줄어든 일정 동안 양측은 경제와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타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식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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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최측근 “북한은 깨기 힘든 땅콩…북러에 제재 강화해야 대화 나설 것”

    트럼프 최측근 “북한은 깨기 힘든 땅콩…북러에 제재 강화해야 대화 나설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이상한 동맹”이라며 “북한은 깨기 힘든 땅콩(tough nut to crack)”이라고 말했다. 북한 비핵화가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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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북방함대 핵잠, 북극해 훈련 목표물에 순항미사일 발사

    러시아 해군 북방함대 소속 핵추진 잠수함에서 북극해 훈련 목표물에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북방함대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핵잠 ‘세베로드빈스크’함과 ‘프로젝트 949A’함이 이날 바렌츠해에서 해상 목표물에 대한 순항 미사일 발사 훈련을 수행…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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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푸틴 등 북·러 대표단, 공식 정상회담 시작

    김정은-푸틴 등 북·러 대표단, 공식 정상회담 시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공식적인 대화 테이블에 앉았다.19일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김 총비서를 필두로 한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12시40분쯤 금수산 관저에서 대화를 시작했다.러시아 측에서는 세르게이 …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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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김정은 정상회담 시작…환영식 이후 90분 회담 예정

    푸틴-김정은 정상회담 시작…환영식 이후 90분 회담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환영식과 함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의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19일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5분께 김일성 광장에 도착했다. 환영식은 전통에 따라 양국 국가…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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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도 언급했던 ‘샌프란 전설’ 윌리 메이스 타계…향년 93세

    이정후가 입단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영구결번 전설 윌리 메이스가 별세했다. 향년 93세. 디애틀랜틱 등에 따르면 그의 친정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8일(현지시간) 저녁 메이스의 타계 소식을 알렸다. 사망 원인은 기재하지 않았다. 메이스의 아들인 마이클은 “아버지가…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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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세 직업고 여학생이 명문대생·AI 제쳤다…수학경시대회서 대반전

    17세 직업고 여학생이 명문대생·AI 제쳤다…수학경시대회서 대반전

    최근 중국에서 열린 수학경시대회에서 한 직업고등학교 여학생이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중국 베이징(北京)대, 칭화(淸華)대 등 명문대 출신들과 나란히 결선에 진출해 화제다. 최근 ‘중궈신원주간(中國新聞週刊)’ 등 복수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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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SNS, 담배만큼 위험”…美 LA, 내년부터 학내 ‘스마트폰 금지’

    “아이들 SNS, 담배만큼 위험”…美 LA, 내년부터 학내 ‘스마트폰 금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가 18일(현지시간) 학습 방해와 건강 악화를 우려해 학생들의 학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는 미 LA통합교육구 이사회가 투표 결과 5대 2로 120일 이내에 학생의 휴대전화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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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언론 “푸틴 방북은 서방 고립 돌파 위한 ‘합리적 선택’”

    중국 언론 “푸틴 방북은 서방 고립 돌파 위한 ‘합리적 선택’”

    중국 주요 언론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것을 두고 “서방의 고립을 깨기 위한 합리적 선택”이라는 전문가 분석을 인용하며 이번 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중국 관영 인민일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19일 “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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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서 미국으로 이민 간 소년, 세계 최대 시총 기업 CEO 되다

    대만서 미국으로 이민 간 소년, 세계 최대 시총 기업 CEO 되다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하자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에게 세계 언론의 이목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랠리하자 세계 언론은 그에게 현미경을 들이댔었다. 이후 그에게 ‘AI 황제’ ‘AI의 나…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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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국가외환관리국 “국경 간 자금 유동 활발… 외환시장 안정세”

    中 국가외환관리국 “국경 간 자금 유동 활발… 외환시장 안정세”

    중국 정부는 중국의 국경 간 자금 유동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외환 시장의 전반적인 운영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지난 17일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겸 대변인은 “지난 5월 기업과 개인 등 비은행 부문의 국경 간 자금 유동이 상당하며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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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학 대가’ 촘스키, 상파울루 병원서 퇴원…뇌졸중 치료는 계속

    지난해부터 뇌졸중을 앓아 온 노엄 촘스키(95)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언어학 명예교수가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병원에서 퇴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상파울루 병원 측은 이날 촘스키 교수가 퇴원했으며 앞으로 상파울루 자택에서 치료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촘…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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