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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유죄평결 하루 만에 730억원 모금…美공화 신기록

    트럼프, 유죄평결 하루 만에 730억원 모금…美공화 신기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지 하루 만에 5300만 달러(약 730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금했다. 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 캠프는 31일(현지시각) “이것은 시간당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과 같다”…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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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미국·이스라엘, 내일 라파 검문소 재개방 논의

    이집트·미국·이스라엘, 내일 라파 검문소 재개방 논의

    이집트와 미국, 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라파 국경검문소 재개방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알카헤라 뉴스는 고위 관리를 인용해 “라파 횡단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일요일) 카이로에서 이집트-미국-이스라엘 회담이 예…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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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초계기 갈등’ 봉합에 더욱 공고해지는 ‘한미일 3각 공조’

    한국과 일본이 지난 2018년 12월 이후 5년 넘게 양국 군사 교류·협력의 걸림돌로 꼽혀왔던 ‘초계기 사건’에 따른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국은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공동훈련과 고위급 교류 등의 이행에도 약속하며 한일 군사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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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살때부터 성폭행·HIV 감염’…의붓할아버지 변명 “손녀가 유혹”

    ‘7살때부터 성폭행·HIV 감염’…의붓할아버지 변명 “손녀가 유혹”

    약 10년간 의붓 손녀를 성폭행하고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옮긴 혐의를 받는 50대 태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6세 소녀는 지난달 28일 의붓 할아버지인 누칸 푸앙깨오(59)를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방콕…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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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 “인태지역에 새 안보 융합 추진”…中 “아시아판 나토”

    美국방 “인태지역에 새 안보 융합 추진”…中 “아시아판 나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각) 미국이 이른바 ‘아시아판 나토’를 계획하고 있는지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호주, 필리핀 등 동맹국들이 “일련의 중첩되고 상호보완적인 구상과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과거 ‘허브 앤드 스포크’(hub-and-spokes) 모델과는 다른 …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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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5년반 묵은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합의문 전격 도출

    한일, 5년반 묵은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합의문 전격 도출

    한국과 일본이 2018년 우리 해군 함정과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사이에 발생한 ‘초계기 갈등’과 관련, 양국 간 통신 주파수의 우선순위를 정해 서로에게 공격 의도가 없다는 사실을 알리는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등의 재발방지책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했다. 지난해 6월 미래 지향적인 …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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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방위상, 中국방에 군사 활동 우려 표명…“안정적 관계 구축해야”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군이 일본 주변 해역에서 벌이는 군사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1일 지지통신과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매체를 종합하면 기하라 방위상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둥쥔 중국 국방부장과 만나…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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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 中 겨냥 인·태 안보 강조…韓 핵잠 도입에는 “매우 어려울 것”

    美 국방, 中 겨냥 인·태 안보 강조…韓 핵잠 도입에는 “매우 어려울 것”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對)중 견제 발언을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연설에서 “유럽과 중동의 역사적 충돌에도 불구하고 인도-…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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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외교차관 “서해 포함 모든 형태 北 도발 가능성 대비하자”

    한미 외교차관 “서해 포함 모든 형태 北 도발 가능성 대비하자”

    미국을 방문중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5월 31일 오전(현지시각) 미 국무부에서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한미 경제 파트너십,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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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총선서 ‘만델라당’ 득표율 약 40%…30년 독주 막 내릴 듯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개표가 97.11% 완료된 가운데 투표율은 58.58%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2019년 6…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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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치앙마이 노천탕 숙소…밤되자 벌레떼 우글

    아름다운 치앙마이 노천탕 숙소…밤되자 벌레떼 우글

    태국의 휴양지 숙소에서 욕조를 뒤덮은 벌레들과 함께해야 했던 여행객의 사연이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스프링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디와 보차왓(Dhiwa Bhochawatt)이라는 남성은 최근 연인과 휴가를 즐기기 위해 태국 치앙마이를 찾았다. 그는 노천탕 욕조를 갖춘 숙소를…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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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트럼프 유죄평결 직후 여론조사서 2%p 우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에 대한 ‘성추문 입막음 돈’ 유죄 평결 직후 실시된 대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2%포인트(p) 차로 따돌린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입소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이 공개된 날(30일)부터…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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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이스라엘 ‘3단계’ 새 제안 내놔…전쟁 끝낼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에 있어 이스라엘이 3단계로 이뤄진 새 제안을 해왔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동 상황과 관련한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포괄적인 새 제안을 제안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3단계 중 첫 번째 단계는 ‘…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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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5시간 마라톤’ 외교차관협의…‘3국 협력 사무국’ 추진

    한미일 ‘5시간 마라톤’ 외교차관협의…‘3국 협력 사무국’ 추진

    한미일 3국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목표를 재확인했다. 한미일은 또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3국 협력을 한층 더 제도화하기 위해 3국 협력 조율 메커니즘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 …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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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유죄” 美 사상 첫 ‘중범죄 전직 대통령’ 오명

    “트럼프 유죄” 美 사상 첫 ‘중범죄 전직 대통령’ 오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덮기 위해 회사 문서를 위조해 입막음 용도의 돈을 지급한 ‘성추문 입막음’ 형사 재판에서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유죄 평결을 받았다. 이 혐의로 지난해 3월 미 전현직 대통령 최초로 형사 기소됐던 그는 재판에서 유죄…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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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죄” 34번 선언에 꿈쩍 않던 트럼프, 법정 나서며 “치욕스럽다”

    “유죄(Guilty).”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이 열린 뉴욕 맨해튼 법정. 그의 유죄 여부를 판가름하는 12명의 배심원단을 대표하는 배심원단 대표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약 3분간 총 34번 ‘유죄’를 선…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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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유죄 평결 이끈 지검장 “배심원 12명에 감사”

    트럼프 유죄 평결 이끈 지검장 “배심원 12명에 감사”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은 미국 사법 체계의 초석(cornerstone)이다.” 전직 미국 대통령에 대한 초유의 형사 기소 및 유죄 평결을 이끌어 낸 앨빈 브래그 뉴욕 맨해튼 지방검사장(51·사진)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의 유죄…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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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급사로 요동…‘칼’과 ‘돈’ 모두 쥔 막후실력자 급부상[글로벌 포커스]

    대통령 급사로 요동…‘칼’과 ‘돈’ 모두 쥔 막후실력자 급부상[글로벌 포커스]

    “대중이 그를 보지 못하지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림자 속 실세다.”신정일치 국가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85)의 차남 모즈타바(55)를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내린 평가다. 영국 가디언 또한 그를 하메네이의 ‘문지기(gatekeep…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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