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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바논 주민들, 국경 계곡 걸어서 피란

    레바논 주민들, 국경 계곡 걸어서 피란

    5일(현지 시간) 시리아 접경지대에 있는 레바논 베카 계곡에서 레바논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걸어서 피란을 가고 있다. 레바논에선 1일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무력화를 목표로 지상전을 개시하며 약 54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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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이란 직접 때릴 준비 끝냈다”

    “이스라엘, 이란 직접 때릴 준비 끝냈다”

    지난해 10월 7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이 발발 1년을 맞은 가운데, 레바논과 예멘 등으로도 전선이 확대되는 이른바 ‘다중 전선 전쟁(multifront war)’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1일 이란의 대규모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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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4만5000명-전쟁 난민 240만명… “21세기 분쟁 사망자 비율 최악 수준”

    사망 4만5000명-전쟁 난민 240만명… “21세기 분쟁 사망자 비율 최악 수준”

    7일(현지 시간) 발발 1년을 맞은 ‘가자 전쟁’은 그간 전쟁에 투입된 군인은 물론 무수한 민간인 희생자를 낳았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만 약 4만2000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총 4만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선이 확대되며 생활터전을 잃은 피란민도 크게 늘…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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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폭탄”… 레바논 교민 97명 軍수송기로 귀국

    “밤마다 폭탄”… 레바논 교민 97명 軍수송기로 귀국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들이 군 수송기를 타고 5일 귀국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지상 작전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가 수송 작전에 나선 것이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5일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이 KC-330(‘시그너스’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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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개의 미국 싸움’… 여성 58% “해리스”, 남성 57% “트럼프”

    ‘두개의 미국 싸움’… 여성 58% “해리스”, 남성 57% “트럼프”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경합주 표심을 잡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5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은 암살 시도 사건을 겪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를 다시 찾아 대규모 유세를 가졌다. 같은 날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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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파견 북한군 장교 6명, 우크라 미사일 공습에 사망”

    “러 파견 북한군 장교 6명, 우크라 미사일 공습에 사망”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북한 장교 6명이 숨졌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는 건 여러 차례 확인됐지만, 북한군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단 소식이 전해진 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4일 소식통을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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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극우 “백악관이 허리케인 경로 바꿨다”… 피해큰 경합주 표심 겨냥 음모론 퍼뜨려

    미국이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사망자만 200명이 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뒤 소셜미디어에선 “정부가 날씨를 조작해 공화당 우세 지역만 피해를 입었다”는 ‘재난 음모론’이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거세지고 있다. 특히 다음 달 대선에서 핵심 경합주로 꼽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관련된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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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시진핑, 우호표현 줄어든 ‘수교 75주년 축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일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축전을 주고받았다. 5년 전 수교 70주년 축전에 비해 양국의 친분을 강조하는 미사여구나 우호적 표현이 줄어들어 최근 소원해진 북-중 관계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다만 두 정상은 최근 한…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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