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2관왕’ 사발렌카, 女테니스 ‘올해의 선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사진)가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WTA는 사발렌카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10일 알렸다. 사발렌카가 이 상을 받는 건 처음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사발렌카는 올해 7차례 결승에 올라 4차례 우승 트로피를 …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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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사진)가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WTA는 사발렌카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10일 알렸다. 사발렌카가 이 상을 받는 건 처음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사발렌카는 올해 7차례 결승에 올라 4차례 우승 트로피를 …
‘신성(新星)’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현역 프로축구 선수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면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남자 월드 11’에 이름을 올렸다. 벨링엄은 FIFPRO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 올해 월드 11에서 미드필더 네 자리 중 하나를 차지했다. 월드 1…
“이번 시즌엔 준우승만 두 번 했는데 내년엔 데뷔 첫 승을 포함해 2승을 하는 게 목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박혜준(21)은 최근 전화 통화에서 이런 포부를 밝혔다. 박혜준은 “이번 시즌에는 시드를 유지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 살아남았으니 다음 시즌에는 당연히 데뷔…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부상 재활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다음 시즌을 순조롭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에서 “이정후는 내년 2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부상 재활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다음 시즌을 순조롭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에서 “이정후는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데 어떠…
한국 역도의 이상연(수원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에서 용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상연은 10일(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경기에서 인상 140㎏, 용상 191㎏, 합계 331㎏을 들었다.인상은 18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선 북한의 리영…
‘푸른 피의 에이스’로 불리는 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원태인(24)이 부상을 털어냈다면서 건강한 몸으로 내년 팀의 우승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태인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원태인은 프로 6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호신’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뮌헨은 1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는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샤흐타르(우크라이나)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들은 키 177cm의 박혜준(22)이 이번 시즌 중계방송에 자주 노출되자 올해 데뷔한 것으로 많이 알지만, 박혜준은 2022년에 이미 투어에 데뷔를 했다. 당시에는 저조한 성적 탓에 방송에 노출이 되지 않아 극소수의 팬들만이 박혜준의 존재를 알았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하던 데이비드 쿠트 심판이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을 향한 욕설 논란과 마약 흡입 의혹 끝에 퇴출당했다.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쿠트 심판이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로부터 퇴출당했다”고 보도했다.이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 임종훈(한국거래소), 장우진(세아)이 아시아 대표로 세계 연합팀과의 이벤트 매치에 출전한다.팀 아시아 대 팀 월드가 맞붙는 발트너컵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펼쳐진다.아시아의 주장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8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 미카일 안토니오를 위해 세리머니를 펼쳤다.웨스트햄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32)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에 휩싸였다.영국 매체 ‘팀 토크’는 이탈리아 ‘일 마티노’와 튀르키예 ‘파나틱’의 보도를 인용해 9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적설이 있는 빅터 오시멘(26)…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에 지소연(시애틀), 이청용(울산), 박주호(은퇴), 구자철(제주), 주민규(울산) 등 남녀 축구대표팀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선수협은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제3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면서 “한국…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18년 만에 현역 프로축구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남자 월드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FIFPRO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해 월드 11 명단을 공개했다. 월드 11은 공격수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올해 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코르다는 10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올해 36번의 대회에 나서 시즌 7승을 기록한 코르다는 지난 3월25일 이후 단…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18년 만에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FIFPro는 10일(한국시간) 70개국의 약 2만8000명이 투표로 뽑은 ‘2024 월드 베스트’를 발표했다.월드 베스트에는 지난 17년 동안 늘 한 자리를 차지했던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탈락 위기에 직면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구할 수 있을까.이강인이 속한 PSG는 오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 최종전 최종 라운드가 우천으로 중단됐다.LPGA투어는 9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펼쳐지던 Q시리즈 최종 라운드를 기상 악화로 중단, 다음 날 재개한다고 밝혔다.현지시…
시속 160㎞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른손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롯데 마린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각) “사사키가 MLB에 포스팅 공시됐다”고 전했다. 미일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