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金’ 사격 양지인, 봉황기 25m 권총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국내 복귀 후 첫 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양지인은 21일 전남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33발을 명중해 우승했다. 앞서 벌어진 본선…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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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국내 복귀 후 첫 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양지인은 21일 전남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33발을 명중해 우승했다. 앞서 벌어진 본선…
한화 이글스 안치홍(34)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1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말소했다. 한화 관계자는 “안치홍은 다리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복귀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경기부터 결장한 안치홍…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비영리단체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인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 Laureate Awards)’를 받는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DJ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이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올해 3월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실이 알려졌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각) “신네르가 올해 3월 금지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에 두 차례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하지만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물…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도루 하나를 추가하며 40홈런-40도루에 ‘1홈런-2도루’만 남겨뒀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
외야수 로니 도슨(29)의 부상 이탈을 겪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타자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른다. 키움 측은 21일 “도슨의 이탈 이후 대체 외국인 타자 영입을 추진했으나 이적료 등 조건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며 “남은 시즌은 외국인 타자 없이 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인 파리로 떠났다. 이날 출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배동현 선수단장, 백경열 선수부단장, 하나금융그룹 이은형 부회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와 동행을 2주 연장한다. 두산 구단은 시라카와와 15일간 140만 엔(약 1270만 원)을 지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던 시라카와는 지난 5월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
창단 첫 11연패의 수모를 겪은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최대 고비를 맞았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경쟁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끝없는 부진으로 추락하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현재로서는 마땅한 반전 카드도 보이지 않아 반등이 요원한 상황이다…
일본의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제106회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甲子園)에서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교토국제고는 23일 동도쿄 대표인 간토 다이이치(關東 第一) 고교와 우승기를 놓고 결전을 치른다. 교토국제고는 21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
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의 연쇄 이탈로 뒷문이 헐거워지면서 김민재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19일 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쳐 몇 주 동안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 예선에서 연패에 빠지며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힘나시오 후안 데라 바레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대회 사전 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63-…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국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각) 김하성을 오른 어깨 염증으로 10일짜리 IL에 올렸다. 20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2021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김하성이 IL에 오르는 건 처음이다. 김하성은 지난 19…
포르투갈 출신 코치 2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홍명보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홍명보(55)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외국인 코칭스태프로 주앙 아로소(52), 티아고 마이아(40)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포…
바이에른 뮌헨(독일) 수비수 김민재가 친선 경기에서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스위스) 공격수 이영준과 ‘코리안 더비’를 벌였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FC 바이에른 캠퍼스 플라츠1에서 열린 그라스호퍼와의 친선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와 연…
손흥민(왼쪽에서 두 번째)이 20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4∼2025시즌을 시작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히샤를리송과 교체된 후반 추가시간 2분까지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두 팀은 1-1로 비겼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민혁(강원)이 역대 최연소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양민혁이 10대 선수 최초로 K리그 이달(7월)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2006년 4월생인 양민혁은 7월 기준으로 18세 3개월이다.…
‘골프의 고향’에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을 가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이 22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다. 2019년까지 브리티시 여자오픈으로 불렸던 이 대회가 골프 발상…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대표팀에 불만을 드러냈던 안세영(22·사진)이 협회의 진상조사위원회 참석 요청에 일단 불참 의사를 전했다.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2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안세영에게 20일 또는 22일에 회의에 나와 달라고 했는데 안세영이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기 …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하며 선발 투수들의 분발을 바랐다. 이 감독은 2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이닝을 채워주는 게 중요하단 생각을 새삼하고 있다”며 선발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