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김학균 대표팀 감독에 결별 통보…안세영 논란 영향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년간 대표팀을 이끈 김학균(53) 감독을 재임용하지 않기로 했다.10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사령탑의 재임용을 결정하는 회의 결과 김 감독과 동행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협회는 이후 1주일 동안 당사자들에게 이의 신청을 받은 뒤 결과에 따라 차기 사령탑 선임 과정을…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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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2년간 대표팀을 이끈 김학균(53) 감독을 재임용하지 않기로 했다.10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사령탑의 재임용을 결정하는 회의 결과 김 감독과 동행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협회는 이후 1주일 동안 당사자들에게 이의 신청을 받은 뒤 결과에 따라 차기 사령탑 선임 과정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벤치에서 팀의 3연패를 지켜봤다.울버햄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5 EPL 15라운드에서 1-2로 졌다.3연패에 빠진 울버햄튼은 2승 3무 10패(승점 9)로 19위에 …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의 ‘월드 11’ 명단이 공개됐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명단에서 빠졌다.FIFpro는 10일(한국시각)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포지션별로 선정하는 월드 11 명단을 발표했다.이…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안세영은 9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지난해에도 이 상의 주인공이었던 안세영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자 선수들이 뽑…
‘악마의 에이전트’로 통하는 스콧 보라스는 지난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장 미팅에서 후안 소토(26·도미니카공화국)를 “박물관의 모나리자”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미술 작품에 빗댈 정도로 몸값이 치솟은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소토의 위상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달리기는 내 ‘영혼의 친구’와 같다. 달리기를 하면서 좋은 동료들도 만나고 영예로운 상도 받게 돼 기쁘고 또 벅차다.” 홍서린 씨(45)는 9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열린 ‘2024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여자부 40대 수상자로 선정된 뒤 이렇게 말했…
“셰플러가 9번째 우승으로 엄청난 한 해를 마무리했다.” 미국 NBC스포츠는 9일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정상에 오른 히어로 월드 챌린지의 결과를 다루면서 이렇게 전했다. 셰플러는 이날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최종 …
2024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종합 2위에 올랐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9일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2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노승희(23)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버디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9일 KLPGA 투어에 따르면 노승희는 올해 31개 대회에서 총 100라운드를 소화하면서 투어 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 344개를 기록했다. 노승희의 올해 버디 수는 2023시즌 최다 버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8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수성했다.9일(한국시각) 발표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셰플러는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다.이로써 셰플러는 지난해 5월 22일부터 약 1년 6…
“셰플러가 9번째 우승으로 엄청난 한 해를 마무리했다.”미국 NBC스포츠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정상에 오른 히어로 월드 챌린지의 결과를 다루면서 이렇게 전했다. 셰플러는 9일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끝난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
후안 소토(26)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뛰어넘었다. 소토는 MLB 사상 최고 금액에 뉴욕 메츠와 손을 잡았다.MLB닷컴은 9일(한국시각) 메츠가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소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라는 기록…
후안 소토(26)가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계약’이라는 새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슈퍼스타 외야수 소토가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달러(약 1조 983억원) 규모의 계약에 입단 합의했다”고 …
프로농구 감독이 경기 도중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선수에게 질책하고 수건을 던진 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 인해 농구계가 한동안 시끄러웠다. 수건을 맞은 A선수는 바로 팀을 나왔다. 이어 KBL(한국농구연맹)의 클린바스켓볼센터는 관련 제보를 받았다. 수건 던진 행위를 인정한 김…
역시 김연경(36·흥국생명)이 괜히 ‘배구 여제’라 불리는 게 아닙니다.김연경은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2라운드를 공격 효율 0.405로 마쳤습니다.여자부에서는 단연 1위고 남자부에서도 이보다 공격 효율이 높은 선수는 현대캐피탈 허수봉(26)과 레오(34)뿐입니다.허수봉은 …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그렇다고 물을 흐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마녀’ 김가영(41·하나카드)이 프로당구(PBA)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2024’ 정상까지 차지했다.김가영은 8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여자부(LPBA) 결승에서 김보미(26·NH농협카드)를 4-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웨스트햄은 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토니오의 사고 소식과 몸 상태를 전했다.구단은 “교통사고를 당한 안토니오가 안정된 상태임을 확인…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왕중왕전 격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올해 마지막 우승을 노린다.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는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가 열린다.이 대회는 한 해 동안 열리는 BWF 국제 대회…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주최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막혀 준우승에 올랐다.김주형은 9일(한국시각)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
시즌 5호골에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첼시전 역전패를 막지 못한 ‘캡틴’ 손흥민이 고개를 숙였다.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시즌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