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완장’ NC 박민우 “‘원 팀’ 구축해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
올해에도 주장 완장을 차는 NC 다이노스 박민우(31)는 ‘원 팀’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똘똘 뭉쳐있다. 자신이 입단했던 당시 주장이었던 이호준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온 만큼 당시의 좋은 문화를 되살리겠다는 각오다. 박민우는 최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내가 보고 배운 것이 감독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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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주장 완장을 차는 NC 다이노스 박민우(31)는 ‘원 팀’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똘똘 뭉쳐있다. 자신이 입단했던 당시 주장이었던 이호준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온 만큼 당시의 좋은 문화를 되살리겠다는 각오다. 박민우는 최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내가 보고 배운 것이 감독님의…
2024년 국내 무대를 제패한 윤이나(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신인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윤이나는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뒤 내년 LPGA 투어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윤이나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목표로 삼은 신인왕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윤이나는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게 가장 큰 경쟁자는 나 자신인 것 같다.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후보로 출마한 정몽규 회장이 12가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남은 목표를 완수하고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뒤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정 회장은 이 자…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기로에 섰다.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33)와 그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막심(35)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5월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3.57%의 확률을 뚫고 대한항공에 1순위로 …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13대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윤정환 감독이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윤 감독은 26일 오전 10시 인천 연수구의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도전이 절대 쉽지 않겠지만, 충분히 가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자기 동선을 낱낱이 공개해야 했던 2020년 2월 2일.당시 프로배구 남자부 3위 현대캐피탈(승점 45)과 2위 대한항공(승점 48)이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27-25로 1세트를 내준 현대캐피탈은 2세트 …
단독 선두의 흥국생명이 3연패로 주춤하는 사이 2위 현대건설이 3연승으로 야금야금 추격했다. 이제 두 팀의 승점 차이는 없다. 현대건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벼르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024-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 경…
‘체육 대통령’의 자리를 두고 6명의 후보들이 경쟁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1월14일 실시하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 ▲이기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김용주 前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승민 前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은 우완 아리엘 후라도(28)가 2025시즌 최고의 피칭을 하겠다고 약속했다.후라도는 25일 삼성 구단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연휴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그는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라이온즈 팬들을 만날 날을 기대하…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2025년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탁구협회는 26일 홈페이지에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 명단을 공개했다.협회는 1~2차 선발전과 최종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를 선발하며, 내년 국가대표 상비군 규모를 기존 남녀 각 1…
대한민국 ‘스포츠 대통령’을 뽑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전 세팍타크로협회장까지 6명이 …
한국 역도의 기대주 유혜빈(신성대)과 이하은(경남체고)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올랐다.유혜빈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2024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에서 인상 101㎏, 용상 130㎏, 합계 231㎏을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는 복권에 비유되곤 한다. 대박이 날 수도 있지만, 부상이나 적응 실패로 기대 이하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많은 구단이 검증된 선수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팀당 3명씩 모두 30명의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사실상 마무리한 …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현대캐피탈이 2위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8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0(25-16, 25-19, 25-21)으로 셧아웃시켰다. 현대캐피탈은 성탄절인 이날 시즌 …
소노가 11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소노는 25일 DB와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안방경기에서 87-81로 이겼다. 소노는 이번 시즌 개막 후인 지난달 24일 김태술 감독이 지휘봉을 새로 잡은 이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승리했다. 소노는 선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