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별세한 배우 강수연 씨(사진)를 추모하기 위해 유족이 만든 홈페이지가 최근 문을 열었다. ‘강수연 대한민국의 영원한 배우’라는 글귀와 고인의 생전 사진을 첫 페이지에 담았다. 고인의 프로필과 주요 작품, 수상 이력,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활동한 모습을 담은 사진 및 일상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고인이 잠든 경기 용인공원 묘비에도 추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새겨져 있다. 한편 11월 열리는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는 고인의 출연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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