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1200억 달러 ‘수출의탑’을 수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도전하라 무역강국! 도약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삼성전자 등에 수출의탑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출의탑은 1년 동안(작년 7월∼올해 6월)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경신하면 수여하는 정부 포상 중 하나다.
세종=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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