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뉴로젠, 뉴로핏과 뇌질환 솔루션 공동 연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14일 19시 32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뉴로젠은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과 뇌질환 솔루션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치매, 알츠하이머병 등 뇌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유무형의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했다.
2015년 설립된 뉴로젠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치매 예측 및 조기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종성 뉴로젠 대표이사는 “뉴로핏은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치료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뉴로핏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표적 중증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예측과 조기 진단 솔루션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뉴로젠은 뉴로핏과 뇌질환 솔루션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이 박종성 뉴로젠 대표이사. 제공: 뉴로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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