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16일 03시 00분


‘우영우’-‘파친코’는 드라마상 후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사진)이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수여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는 14일(현지 시간) 내년 1월 15일 열리는 제28회 시상식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이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헤어질 결심’은 미 골든글로브 비영어권영화상(전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올랐다. 앞서 6일 크리틱스초이스협회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를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드라마상 후보로 올렸다.

한편 올해 3월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최우수 외국어드라마상을, 배우 이정재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엔 ‘미나리’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과 아역상(앨런 김)을, 2020년엔 ‘기생충’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영화#헤어질 결심#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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